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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구은행장 선임 육성 프로그램 개시
DGB금융그룹이 다음 대구은행장을 키우기 위한 이른바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은행장 후보는 지주와 은행 현직 임원 19명입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이 내년 6월쯤 은행장 내정자로 선발되고, 내년 12월에 최종 은행장으로 선임됩니다. 은행장 육성 프로그램은 중요 계열사 직무 교육과 어학...
양관희 2019년 02월 18일 -

DGB그룹 오는 3월 사외이사 소폭 교체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5명씩인 지주와 은행 사외이사를 두 명씩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현 조해녕 지주 이사회 의장과 김진탁 은행 이사회 의장이 물러날 전망이고, 사외이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 사외이사는 5명에서 7명으로 늘어납니다. 김태오 행장은 CEO를 제대로 감시하...
양관희 2019년 02월 18일 -

지난해 대구·경북 실업률 4.2%...전국평균 웃돌아
지난해 대구·경북 평균 실업률은 4.2%로 전국 평균 3.8%를 웃돌았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별로 보면 지난해 실업률이 대구는 4.4%, 경북은 4.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보다 실업률이 대구는 0.4%포인트, 경북은 1.3%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해 취업자 수는 전년과 비교해 대구는 만3천 명 줄었고, ...
양관희 2019년 02월 18일 -

경북 제조업 생산 1.7% 감소·재고 7.3% 증가
지난해 경북에서 제조업 생산이 부진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해 경북지역 제조업 생산이 전년보다 1.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디스플레이와 휴대폰 등 전자영향음향통신에서 10.8% 줄었습니다. 지난해 제조업 재고는 전년보다 7.3% 늘었습니다. 반면 대구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보다 0.8% 늘...
양관희 2019년 02월 18일 -

지난해 수출 경북 감소·대구 증가
지난해 수출이 경북지역은 줄고 대구는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달러로 환산한 지난해 경북지역 수출액이 전년보다 8.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대구지역 수출액은 12.3% 늘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전기·전자에서 26% 줄었지만, 기계는 19%, 섬유는 9% 늘었습니다.
양관희 2019년 02월 16일 -

낙동강 상주보·낙단보 다음 주 개방
농민 반대로 열지 못한 낙동강 상주보와 낙단보 수문이 다음 주에 개방됩니다. 환경부는 오는 18일 지자체와 보 개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주보와 낙단보를 오는 22일부터 부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는 보를 열어도 농업용수 등의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수위를 조절하고, 이번 보 개방이 철거를 전제하지...
양관희 2019년 02월 15일 -

대구과학대학교 중증외상간호교육센터 개소
외상간호 전문인력을 키우는 센터가 대구과학대학교에 생겼습니다. 대구과학대학교는 외상소생실과 외상중환자실, 외상소수술실 등 5개 실습실을 갖춘 중증외상간호교육센터를 열었습니다. 대구과학대학교는 세계 최초의 외상간호교육 센터라며 외상간호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양관희 2019년 02월 14일 -

R]1월 경북 실업자 2만4천명 늘어...실업률 5.6% 최고
◀ANC▶ 고용참사라 할까요, 고용부진이라 할까요. 경북지역 실업률이 통계 작성을 시작한 뒤 가장 높은 5.6%를 기록했습니다. 구미 공단 대기업이 사업구조를 바꾸면서 그 여파가 고스란히 미치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겨울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았...
양관희 2019년 02월 14일 -

R]"아사히글라스 기소해야" 3년 6개월 만 법정에
◀ANC▶ 아사히글라스 불법파견 문제가 많이 늦었습니다만, 3년 6개월 만에 검찰 문턱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기소를 계속 미뤄왔는데, 외부 위원으로 구성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재판에 넘기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관희 기자입니다. ◀END▶ ◀VCR▶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농성을 벌인 천막...
양관희 2019년 02월 14일 -

"교도관이 재소자 HIV 감염사실 노출해 인권침해"
인권운동연대 등 지역 인권단체가 대구교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HIV 감염 재소자에 대한 인권유린을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교도관들이 HIV에 걸린 재소자를 분리해 관리하고,감염 사실을 다른 재소자에게 알리는 등 감염인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들이 법무부와 ...
양관희 2019년 0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