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영천, 공동체 일자리 사업 상반기에 집중

영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비 10억여원 가운데 80%를 상반기 안에 집중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오는 21일까지 270명을 모집하는데, 가구소득 최저생계비 150% 이하 가운데 재산 1억 3천 5백만원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영천시는 공공과 민간부...

벌써부터 재수행렬 이어져

대입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벌써부터 올해 수능을 노리는 재수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대입종합학원에 따르면 이 달 초 개강한 재수 선행반 수강생은 지난 해 이맘 때보다 40% 가량 늘었습니다. 수능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면서 재수생 강세가 나타난데다, 올해 수능부터 수리영역에 과목이 추...

R]벌써 재수 행렬

◀ＡＮＣ▶ 입시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학원가에는 내년도 입시를 노리는 학생들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입 정시 합격자 발표가 이제 막 시작됐지만 이 달초 개강한 주요 재수학원 선행반 수강생은 지난 해보다 40%나 늘어났습니다. 특...

영천 3월부터 교통카드 도입

영천에서도 교통카드가 도입됩니다. 영천시는 교통카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오는 3월부터 시내버스에 적용하고 무료환승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좌석버스와 일반버스는 구분없이 요금을 천 200원으로 단일화하고, 청소년은 900원, 어린이는 600원으로 요금을 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내구간 무료환승제도 도...

구제역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도 중단

구제역으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와 영농 교육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영천시는 구제역 발생지역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와 가축분뇨 농장반출을 일시 중단하는 한편, 이 달 말까지 예정됐던 새해영농교육을 구제역이 완전 종식될 때까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영농교육에는 해마다 3천명 이상 참여해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새해...

경북교육청 감사관 내부승진 논란

경북교육청이 감사담당관을 개방직으로 공모했다가 내부인물을 승진발령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해 10월 감사담당관의 독립성과 공정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개방형 선발을 공고했고, 외부인사로 구성된 선발심사위원회는 1순위로 변호사, 2순위로 교육감 비서실장을 교육청 인사위원회에 통보했습니다...

만평]경북교육 감사관 공모 말썽

경북교육청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도록 개방형 감사담당관을 뽑기로 공고를 하고 외부인사로 심사위원회까지 구성했지만, 정작 1순위로 선정된 현직 변호사 대신 교육감 비서실장을 승진발령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데요. 경상북도의회 심정규 의원은 "판사나 검사, 변호사는 가점까지 준다고 천명해놓고, 이런 내식구...

영천, 친환경농업 1,636ha로 늘어

영천지역 친환경농업이 늘고 있습니다. 영천시는 지난 해 친환경농업에 80여억원을 투자해 친환경인증 면적이 천 636헥타르로 한 해 전 천 470헥타르보다 11%늘었습니다. 올해는 토양개량제 3천 500여 톤, 고품질 비료 600톤 등 친환경농업 19개 사업에 8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특성화고 2곳 교명 변경

조일공고와 구남여자정보고가 내년부터 교명을 바꾸고 특성화교육을 실시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조일공고는 조일로봇고, 구남여자정보고는 구남보건고로 교명을 변경해 로봇분야와 보건분야의 특성화된 교육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대구시교육청 지정 특성화고는 대구공고 건설시스템과와 동부공고 전자기...

만평]수시준비는 수시로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는 등 수시모집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대학마다 논술이나 우수인재선발 등 전형이 달라 수험생들은 성적도 성적이지만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형을 잘 파악해 거기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요. 대구시진학지도협의회 박영식 회장 "수시에 가까와지면 시간이 부족하니까 내가 가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