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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도 중단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1-13 16:38:06 조회수 0

구제역으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와 영농 교육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영천시는
구제역 발생지역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와
가축분뇨 농장반출을 일시 중단하는 한편,
이 달 말까지 예정됐던 새해영농교육을
구제역이 완전 종식될 때까지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영농교육에는 해마다 3천명 이상 참여해
농업기술을 습득하고 새해농사를 설계했는데,
구제역으로 인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으로
대체합니다.

영천 구제역 방역 현장에는
50사단 소속 군장병들이 투입됐고,
군위에서는 영농조합이 옥수수와 계란을
전달하는 등 위문방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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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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