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내년 대입, 수시비중 커진다

◀ＡＮＣ▶ 최근 대학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 성적을 기본으로 하는 정시 모집보다 수시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는 겁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수시의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 대구는 다른 지역보다 수시 준비에 소홀한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입시의 큰 축으로 자리잡은 만큼 미리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학교 문열어

한글을 배우지 못한 어른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 성인문해학교가 첫 입학식을 했습니다. 평균연령 64세로 30명이 첫 입학하는 성인문해학교는 3년과정으로 운영되는데 1,2학년 160시간, 3,4학년과 5,6학년은 240시간씩 모두 640시간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습니다. 대구에서 한글을 잃지 못하는 성인은 전체의 11.4%...

수능 뒤 교육과정운영 특별점검

대구시교육청은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운영을 특별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수능 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비정상적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내 폭력, 교권침해사례, 음주운전 등의 발생가능성이 크다며 50여 명의 감사인력을 투입해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외부 사업자의 학교 출입, 근무시간 자...

만평]수능 문제 부당 유출

철통보안을 위해 수능일 전에는 평교사는 시험지조차 옮기지 못하게 하는데, 정작 수능 당일 한 사립고등학교 교사가 영어듣기 CD를 해당 시험이 끝난 뒤 입시학원으로 부당하게 유출한 것으로 드러나 입시관리에 허점을 보였는데요. 대구시교육청 이희갑 장학관 "중증시각장애수험생 시험이 안끝난 시간이지만 대구는 그런...

R]정시전형 미리 준비해야

◀ＡＮＣ▶ 수능 점수가 오는 30일에 발표됩니다만, 가채점을 기준으로 한 배치기준표가 속속 나오면서 수험생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여] 정시모집에서는 표준점수, 백분위로 당락을 결정하고, 가중치도 대학마다 달라 신중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표준점수는 과목...

R]학교담장, 언제 허물었다고..

◀ＡＮＣ▶ 담장허물기 사업에 동참했던 각급 학교들이 다시 담장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담장을 허문 지 일년도 안된 학교도 있는데, 수십억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담장을 없앤 학교에 인근 주민들이 앞마당 나오듯 나와 휴식을 취합니다. 밤이 되면 청소년이나 음주...

효명초,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행사 열어

대구효명초등학교는 오늘 사회 각 분야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대학교사와 의사, 아나운서, 사육사 등 9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에게 직업현장의 경험담과 준비과정, 직업전망 등을 소개했습니다. 리더십교육 중점학교로 운영되는 효명초등학교...

R]수능 영어듣기평가 CD 유출

◀ＡＮＣ▶ 지난 10일 수능시험 당일, 대구에서 영어듣기평가 CD가 공식 공개시간보다 25분 일찍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시각장애 학생 등 특수관리 대상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고 있었는데, 이 CD는 대구의 한 입시학원으로 넘겨졌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능일인 지난 10일 오후 ...

고속도로 불법운행 차량 특별단속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사는 경찰,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23일까지 대구·경북 43개 요금소에서 고속도로 불법운행 차량을 단속합니다. 단속대상은 차량 총중량 40톤, 축중량 10톤을 초과한 과적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9미터, 폭 3미터, 높이 4.2미터를 초과한 차량, 적재불량차량 등입니다. 또한 단속이 거의 되지 ...

전교조 "일제고사 중단" 촉구

전교조 경북지부는 경북교육청에서 내일(17일) 치르는 학력실태평가를 일제고사로 규정하고 시험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경북교육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데, 사지선다형으로 정답만 고르는 획일적 단답식 교육과 문제풀이식 수업으로 교육과정 파행을 조장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학교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