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학교폭력 통계 관리 제각각

학교폭력 통계 관리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도 대구지역 학교폭력은 교육부에는 천 900여 건, 대구시교육청에는 천 200여 건으로 집계돼 700건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경북지역도 교육부에는 850여 건, 경북교육청에는 620여 건...

R]자기소개서 베끼기 금물

◀ＡＮＣ▶ 대입 수시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나 교사추천서 쓸 때 특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대학마다 입시자료를 공유하면서 베껴쓴 것이 드러나면 탈락시키는데, 이런 일이 아주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시 전형이 한창인 가운데 수험생들은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

학교폭력 전문상담교사 거의 없어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440여 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학교 폭력 전문상담교사가 있는 곳은 89곳에 불과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마다 학교폭력이 늘어나고 있는 초등학교는 219개 학교 가운데 1곳만 전문상담교사를 두고 있습니다. 반면 학교생활전반에 대해 상담하...

"큰빗이끼벌레로 물고기 1/10 수준 감소"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정체수역의 지표종인 큰빗이끼벌레 번식으로 낙동강이 호수처럼 바뀌고 있다며 4대강 사업으로 생긴 보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큰빗이끼벌레는 수초와 바위틈 등 물고기와 어패류의 서식처와 산란처를 잠식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낙동강 물고기가 4대강 사업 이전의 10분의 1수...

학교 안전사고 크게 늘어

각급 학교 안전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지역 학교 안전사고는 4천여 건으로 2009년 2천 800여 건에 비해 43% 늘어 전국평균 41.7%보다 높았습니다. 안전사고에 따른 보상금액도 지난 해 20억원으로 4년사이 두 배 증가했습니다. 이 ...

대구 수능 응시생 2.8%줄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어제 마감한 수능 원서접수 결과 대구지역 지원자는 3만 3천 900여 명으로 지난 해보다 970여 명, 2.8% 줄어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졸업예정자는 2만 6천여 명으로 지난 해보다 천 300여 명 줄었고, 재수생과 검정고시합격자는 소폭 늘었습니다. 응시생 87%는 ...

만평]공교육 정상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이 어제 정책공약 발표회를 갖고 지난 지방선거 때 내걸었던 공약 가운데 교육격차 해소,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등을 실천에 옮겨 공교육 정상화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했는데요.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학교 교육만으로 대학에 갈 수 있어야 되는데, 역대 정권에서 공교육 정상화 한다는 얘기를 안한 ...

전교조 "교대 총장 사과하고 사퇴하라"

전교조 경북지부는 학생 성희롱과 폭언 논란과 관련해 "대구교대 총장이 피해 학생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즉각 사퇴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예비교사를 키우는 교대 총장이 학생들에게 언어적·육체적 상처를 입히고도 사과조차 하고 있지 않다"며, "제 2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측이 성희롱·성폭력 사건...

공교육 정상화법 오늘부터 시행

공교육 정상화와 선행교육 규제 특별법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전형에서 이전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는 내용 출제가 금지됩니다. 학교수업이나 방과후 학교에서도 학교 교육과정을 앞서서 가르치는 선행교육이 금지됩니다. 선행학습을 유발할 수 있는 중·고등학교 ...

연휴 강력사건 감소

추석연휴동안 대구·경북지역의 강력사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추석전후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정한 지난 달 25일부터 어제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강·절도는 610건으로 지난 해 662건에 비해 7.9%줄었습니다. 경북에서도 같은 기간 494건으로 지난 해 562건에 비해 12.1% 줄어들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