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동안 대구·경북지역의 강력사건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추석전후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정한
지난 달 25일부터 어제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강·절도는 610건으로
지난 해 662건에 비해 7.9%줄었습니다.
경북에서도 같은 기간 494건으로
지난 해 562건에 비해 12.1% 줄어들어드는 등
강력사건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어제까지
대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183건으로
2명이 숨지고 237명이 부상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사망자는 1명 더 많았고,
부상자는 58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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