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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격리된 친구에게 격려의 편지
메르스 확산 공포에 궂은 일 마다하지 않는 119대원이나 의료인 가족까지 기피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하면, 가족의 메르스 감염으로 자가격리되고 있는 중학생 친구에게 같은 반 친구들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전달하며 용기와 격려를 주기도 해 대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마녀사냥식 편견에 시달리고 있는 학교를 찾은...
조재한 2015년 06월 22일 -

휴업 학교 수업 재개, 심리상담
메르스로 일주일동안 휴업했던 포항지역 3개 초·중·고등학교가 오늘부터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수업재개 첫 날인 오늘 학교마다 신경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해 심리적 안정을 위한 강연과 상담시간을 갖습니다. 또 감염병 전문가와 함께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학부모 불신을 해소할 계...
조재한 2015년 06월 22일 -

27일 사서·상담교사 시험 예정대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예정된 사서와 전문상담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시험실 방역과 발열검사, 마스크를 배부하고 건강에 이상증세가 있는 수험생을 위해 별도의 수험실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임용시험에는 사서 1명 선발에 18명, 전문상담 6명 선발에 129명이 지원해 평균 21대 1의...
조재한 2015년 06월 21일 -

신천에서 또 물고기 떼죽음
신천에서 물고기 떼죽음이 또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대구시 수성구 파동 부근의 신천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죽은 채 떠올랐습니다. 지난 9일에도 희망교와 대봉교 사이 신천에서 물고기 수백마리가 한꺼번에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대구시는 신천 둔치에서 작업중인 오수전용관 설치 공사와의 연관성 등 정확한 경...
조재한 2015년 06월 21일 -

R]메르스 진정세? 이번 주가 갈림길
◀ANC▶ 대구에서 첫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뒤 계속 늘어나던 감시대상자라 오늘 처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경북에서도 확진자 모두 완치되면서 격리자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주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잡니다. ◀END▶ ◀VCR▶ 대구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로 치료받던 1명이 지난 금...
조재한 2015년 06월 21일 -

기온 오르고 일부 지역에 소나기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대구와 안동 28도, 상주 29도, 구미 27도 등으로 어제보다 6-7도 가량 높아 덥겠습니다. 성주와 고령 등 경북내륙 일부지역에는 오후에 5-10mm 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경북북부내륙을...
조재한 2015년 06월 21일 -

대구 메르스 확진 뒤 처음 감시대상 감소
대구의 첫 메르스 확진자 발생 뒤 계속 늘어나던 감시대상자가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대구시는 메르스 의심증세로 병원격리돼 치료받던 1명이 1,2차 모두 음성판정으로 격리해제돼 대구에 의심환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가격리자는 어제보다 6명 줄어든 104명인데, 목욕탕 이용자 1명 등 2명이 추가됐고 허위신고 확인과...
조재한 2015년 06월 21일 -

목욕탕 이용 허위신고 20대 수사의뢰
대구시는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시간에 목욕탕을 이용하고 메르스 증세를 보인다는 20대 남성의 신고는 가짜로 드러났다며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대구시는 이 남성이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온데 이어 목욕탕 인근 CCTV에 나타나지도 않았고 허위신고라는 진술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4일 ...
조재한 2015년 06월 21일 -

경북 메르스 확진자 완치, 격리자 급감
경북지역 메르스 확진자가 모두 완치되고 격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경북의 첫 메르스 확진자인 포항 모 고교 교사가 완치판정을 받아 내일 퇴원할 예정이고,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확진자 2명도 어제 퇴원해 경기도로 돌아갔습니다. 현재 경북에서 메르스 의심으로 관리되는 사람은 2명이고, ...
조재한 2015년 06월 21일 -

포항 교사 메르스 완치..모레 퇴원
경북 첫 메르스 확진자가 완치돼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경북 첫 메르스 확진자인 포항지역 고교 교사 A씨가 완치돼 오는 22일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뒤 지난 7일부터 의심증세를 보이다 12일 확진 판정을받아 치료를 받아오다 3차와 4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사...
조재한 2015년 06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