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로 일주일동안 휴업했던
포항지역 3개 초·중·고등학교가
오늘부터 수업을 재개했습니다.
수업재개 첫 날인 오늘
학교마다 신경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해
심리적 안정을 위한 강연과 상담시간을
갖습니다.
또 감염병 전문가와 함께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학부모 불신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2일 확진판정을 받은
교사가 완치됐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
지난 20일자로 자가격리와 능동감시 대상에서 해제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