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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교사 메르스 완치..모레 퇴원

조재한 기자 입력 2015-06-20 10:16:14 조회수 0

경북 첫 메르스 확진자가 완치돼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경북 첫 메르스 확진자인
포항지역 고교 교사 A씨가 완치돼
오는 22일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뒤
지난 7일부터 의심증세를 보이다
12일 확진 판정을받아 치료를 받아오다
3차와 4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사 A씨의 동료교사와 학생 2백여 명도
자가격리와 감시대상에서 해제됐습니다.

경기도에서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돼온
메르스 확진자 2명도 7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 오늘 퇴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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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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