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메르스 확진자가 모두 완치되고
격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경북의 첫 메르스 확진자인
포항 모 고교 교사가 완치판정을 받아
내일 퇴원할 예정이고,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던 확진자
2명도 어제 퇴원해 경기도로 돌아갔습니다.
현재 경북에서 메르스 의심으로 관리되는
사람은 2명이고, 확진자 밀접접촉 등으로
자가격리된 사람은 어제 172명에서
오늘 44명으로 128명 줄었습니다.
능동감시 대상자도
어제 202명에서 96명으로 줄어드는 등
모니터링 대상자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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