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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당리당략에 지방은 점점 소멸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맞춰 실시예정이던 분권 개헌 투표가 무산될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신년 기자회견에서 개헌 투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 "지방선거에 맞춰 국민투표하려면 3월 중에는 발의돼야 하는데 국회에서 합의가 어려우면 정부가 더 일찍 자...
조재한 2018년 01월 11일 -

민주당 대구시당 단배식, 지방선거 승리 다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늘 단배식을 갖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단배식에는 당직자와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구가 승리하면 전국이 바뀐다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재용 시당 위원장은 김부겸 장관이 시장 선거 출마를 고사하고 있지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
조재한 2018년 01월 11일 -

부동산 투자 미끼 거액 가로챈 50대에 징역 6년
대구지법 형사1단독 황순현 부장판사는 고수익 부동산 투자를 미끼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전직 일간지 기자 겸 부동산 경제연구소 대표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14년 11월부터 2016년 7월 사이 지인 등 100여 명에게 항만 부지 투자나 미분양아파트 분양으로 고수익을 받게 해주겠다며 230여 ...
조재한 2018년 01월 11일 -

만평]2년만의 남북 만남
북핵 위기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반도에서 남과 북이 2년여 만에 만났는데, 혹독한 한파에도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종일관 이어졌다고 해요. 북측 대표로 나온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북남 관계 개선을 바라는 민심의 열망은 두텁게 얼어붙은 얼음장 밑으로 더 거세게 흐르는 물처럼 얼...
조재한 2018년 01월 10일 -

만평]민주당도 TK에선 야당
새해를 맞아 정당마다 신년 모임을 하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데, 자~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긴 하지만 대구와 경북만큼은 보수가 초강세로 힘겨운 선거가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데요. 더불어민주당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 "촛불정신으로 정권은 교체했지만 아직 지방정권은 교체되지 못했습니다...
조재한 2018년 01월 08일 -

새해 여야 지방선거 필승 다짐
새해를 맞아 정당마다 신년 모임을 열고 지방선거 본격 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오늘 오전 엑스코에서 홍준표 대표와 주요당직자 등 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갖고 신보수주의 선언과 함께 지방선거를 준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는 11일 대구시당에서 지방선거 출마...
조재한 2018년 01월 08일 -

R]홍준표 "대구에서 출마 안해"
◀ANC▶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공모에서 홍준표 대표가 대구 북구을에 신청했습니다. 당 안팎에서 선거하기 쉬운 텃밭에 안주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홍 대표는 대구에서의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보도에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홍준표 대표는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
조재한 2018년 01월 08일 -

검찰, 금품 선거 등 집중단속
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는 6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금품선거와 공무원 선거개입, 여론조사 조작, 부정경선운동 등을 집중단속에 들어갑니다. 특히 선거 과정에 근거 없는 묻지마식 폭로나 악의적 의혹 제기, 지역 비하 등을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선거범죄전담수사반을 편성하고 선거관리위원회와...
조재한 2018년 01월 05일 -

만평]개헌 투표 미루자는 속내는
지난 대선에서 여야 후보 모두 약속했던 지방분권 개헌 투표와 지방선거 동시 실시를 두고 자유한국당이 여야 의견차이가 커 6월 개헌투표는 사실상 힘들다는 점을 공식화하면서 여론의 잇단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자유한국당 김상훈 대구시당위원장 "지방분권 개헌에 절대 찬성합니다... 하지만 개헌에는 권력구조나 기본...
조재한 2018년 01월 05일 -

R]말바꾼 지방분권 개헌 공방
◀ANC▶ 지난 대선에서 여야 후보 모두 약속했던 지방분권 개헌 투표와 지방선거 동시 실시를 두고 자유한국당이 달라진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여야 의견차가 크기 때문이라며 해명에 나섰지만, 분권단체는 당리당략 때문에 말을 바꾼데 불과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조재한 2018년 0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