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향토생활관 개관, 경북대 명성 회복하길

어제 경북대학교에서는 경북도내 13개 시·군이 기금을 모아 건립한 향토생활관이 문을 열었는데, 대학으로서는 우수인재를 유치할 수 있고, 시,군지역 학생들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어요. 경북대 김달웅 총장 "고향의 명예를 빛낼 인재들이 생활하는 향토생활관은 전국에서 관학협력로 ...

영남대 대입 수시모집비율 5%늘려

영남대가 2007학년도 대입전형을 확정했습니다. 전체모집정원을 5천 118명에서 5천 80명으로 줄이고, 2학기 수시모집 비율을 35%에서 41%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선택과목에 따른 가산점을 변경해 자연계열 지원때 수리 '가'형 선택 수험생에게 주는 가산점을 7%에서 10%로 높이고, 과학탐구영역 학생에게 주는 가산점을 3...

주5일수업 확대로 토요프로그램 다양

올해부터 주5일 수업이 한달에 두 번으로 확대실시되면서 도서관마다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구서부도서관은 '토요 동화구연'을 개설했고, 토요일 오후에는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주말가족극장'을 편성했습니다. 중앙도서관은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토요 청소년 독서논술강좌를 개설했고, 대봉...

경북대 여대생 특화진로교육지원대학 선정

여대생 취업을 위해 각종 제도를 도입한 경북대가 2006학년도 여대생 특화 진로교육과정 개설지원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경북대는 지난 2004년 여대생 커리어 개발센터를 열어 1학년때부터 우수학생을 선발해 해외연수를 보내는 등 여대생 취업을 위해 각종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여대생 취업경쟁력 강화를 ...

올해 4개 이어 내년에 6개 학교 개교

내년까지 대구에 10개 학교가 새로 문을 엽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3월에는 수성고등학교와 대신중학교등 4개 학교가 문을 열고, 내년에는 시지와 성서,칠곡,월배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4개,고등학교 2개가 새로 생깁니다. 초등학교는 수성구 매호동과 신매동, 북구 학정동,달서구 호산동에 생기고 고등학교는 달서...

경북대 오늘 학위수여식

경북대학교는 오늘 200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2천 900여 명, 석사 650여 명, 박사 140여 명 등에게 학위를 줬습니다. 또 개교 60주년 기념 엠블렘 선포식을 갖고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달구벌 긍지 넘어 글로벌 으뜸까지'라는 슬로건도 공개했습니다.

대구한의대, 해외교류 확대

대구한의대가 해외대학과 복수학위를 체결하고 교육과정을 공동운영하기로 하는 등 해외교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구한의대는 올 1학기부터 중국 쓰촨 사범대학에 교환학생 30여 명을 파견해 2년 교육과정을 거치면 복수학위를 주기로 했습니다. 또 4월에는 미국 이스턴켄터키 대학과 일본 오사카교육대학과도 복수학위 ...

주경야독 옛말

◀ＡＮＣ▶ 학비를 벌어가며 공부하는 주경야독이 이제는 옛말이 돼가고 있습니다. 사이버교육이 늘어나는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면서 대학마다 야간대학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2002년 경일대학교의 모집정원 천 580명 가운데 야간은 540명으로 34%를 차지했습니다....

만평] 야간대학 없어져 '주경야독' 옛말

몸집줄이기에 나선 대학들이 야간정원부터 대폭 줄이면서, 야간모집이 아예 없어졌는가 하면 선발을 하더라도 겨우 명맥만 유지할 정도로 대학마다 교육환경이 크게 바뀌고 있는데요. 경일대학교 박성호 기획처장은, "야간대학은 과거 산업사회의 부산물이고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이-러닝, 사이버 교육이 많기 때문에 맞지 ...

대경대, 대교 산학협약

대경대학은 교육업체인 '대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직장보육시설인 대교 어린이집 동대구센터를 위탁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보육시설의 대학위탁으로 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과 취업기회가 확대되고, 기업은 보육교사의 안정적 확보 등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