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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2.7% 만이 공정안전관리 대상업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상정 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천 800여 개 업체 중에서 공정안전관리 대상사업장으로 등록한 업체가 49개에 불과해 전체 사업장의 2.7%만이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 의원은 불산 누출사고가 난 구미 4공단에 입주한 312개 업체...
박재형 2012년 10월 12일 -

국무총리실, 불산 누출사고 분야별 대응 계획 추진
구미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국무총리실은 민관환경영향조사단을 통해 대기와 토양, 지하수 등 각 분야별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주민과 근로자에 대한 외상후 스트레스 등 건강관리를 계속 할 계획입니다. 또 환경부·의학전문가·지역관계자로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앞으로 2년 동안 불산누출로 인한 주민 건...
박재형 2012년 10월 12일 -

정부, 위험물질 취급업체 안전관리실태 점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방재청, 지경부와 고용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오는 15일부터 닷새 동안 소관별 위험물질 취급업체의 안전관리실태를 자체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를 토대로 위험물질 안전관리 취약부분에 대한 정부합동점검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화학물질 관리체계 누락사항, 관리·감독 실태 등 전반적인 개선대책...
박재형 2012년 10월 12일 -

R]공단 근로자들 사각지대에 놓여
◀ANC▶ 구미 불산 누출사고의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사고가 난 공장 인근 업체의 근로자들도 말 못할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사고 당시 CCTV를 공개하고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불산 누출 사고가 난 휴브글로벌 공장 인근의 한 제조업체. 근로자들은 ...
박재형 2012년 10월 10일 -

R]불산 2차 피해 계속 증가..경찰수사 확대
◀ANC▶ 구미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지 8일 만에 불산에 노출된 과일을 먹은 주민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대규모 주민건강 영향조사가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찰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불산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한 공장 인근에 사는 57살 이 ...
박재형 2012년 10월 09일 -

경상북도, 구미 특별재난지역 선포 후속조치
구미 불산 누출사고 현장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경상북도가 어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후속조치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명확한 보상 기준을 마련해 중앙에 건의하기로 하는 한편, 재난의 조기수습과 피해대책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10개반 59명으로 구성된 구미 불산 특별재...
박재형 2012년 10월 09일 -

한전대구경북본부,전국체전 종합상황실 운영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제93회 대구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내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비상시 신속복구 지휘, 전력공급 장애 발생 때 긴급복구 자재동원 및 필요인력 지원, 대외 관련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 등의 다양한 지원을 펼칩니다. 배전분야에서는 행...
박재형 2012년 10월 09일 -

소방관,공무원,주변 공무원 안전대책 필요
구미 불산 누출사고 현장에서 일하는 소방관과 공무원을 위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학영 의원이 '불산 가스 누출에 따른 환자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소방관, 공무원 환자가 각각 416명,90명으로 전체환자의 27%나 되고 정부의 안일한 대응으로 공무원들까지 불산의 맹...
박재형 2012년 10월 09일 -

만평]고개 숙인 환경부장관
구미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늑장 대응을 두고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생 10일째가 되어서야 현장에 내려 온 환경부장관의 행보를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이에대해 유영숙 환경부장관(여자), "경험하지 못했던 유독가스로 인한 사고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경험도 없고, 정보도 제한돼...
박재형 2012년 10월 09일 -

R]국감에서도 불산사고 정부대응 질타
◀ANC▶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는 오늘 지식경제부 국감에서도 뜨거운 이슈가 됐습니다. 여야 의원들 모두 이번 사고 수습과정에서 정부의 역할은 없었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국정감사 시작과 동시에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정부 대처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
박재형 2012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