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불산 누출사고 현장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경상북도가 어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후속조치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명확한 보상 기준을 마련해
중앙에 건의하기로 하는 한편,
재난의 조기수습과 피해대책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10개반 59명으로 구성된
구미 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추진단은
정부피해조사반의 정밀조사지원,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원업무를 담당하며
피해복구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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