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국무총리실은
민관환경영향조사단을 통해
대기와 토양, 지하수 등
각 분야별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역주민과 근로자에 대한 외상후 스트레스 등
건강관리를 계속 할 계획입니다.
또 환경부·의학전문가·지역관계자로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앞으로 2년 동안
불산누출로 인한 주민 건강 영향조사를
3단계에 걸쳐 실시하고,
올해 말까지 근로자 건강 유해도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피해 지역의 고사된 농작물과 과수목 등은
전량 폐기조치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도
오염지역으로 판단되면
전량 폐기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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