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양채류 재배단지 10억원 지원

경상북도가 올해 예천군 등 3개 군에 10억원을 지원해 양채류 전문재배단지를 확대·조성합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안동시와 예천군에 20억원을 들여 6헥타르의 양채류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올해부터는 봉화군, 울진군까지 사업범위를 넓혀 재배시설 등을 연차적으로 지원해 생산지역을 확대·규모화할...

영남권 5개 시·도 '재해 예방' 머리 맞대

경상북도를 비롯한 영남권 5개시·도 방재담당 공무원들이 최근 대책회의를 열고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올해 재해위험지구 천 억원, 소하천 617억원, 위험저수지 50억원 등 모두 1980여 억원을 들여 오는 6월말까지 주요공정을 마무리해 재해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경북,올 기초노령연금 5천 920억원으로 확대

경상북도가 기초노령연금의 지원대상을 올해부터 확대했습니다. 기초노령연금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는 월 83만원에서 87만원으로, 부부가구는 132만 8천원에서 139만 2천 원으로 오르게 됩니다. 기초노령연금 예산은 지난해 3천 740여 억원에서 올해 5천 920여 억원으로 58% 증가했고, 내년에는 8천 550억원으로 ...

경북, '협동조합 육성' 적극 추진

경상북도가 올해 협동조합 육성에 적극 나섭니다. 도는 우선 장기 계획에 따라 경북 협동조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협동조합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입니다. 협동조합 운영역량을 높이기 위해 담당공무원과 설립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던 교육을 정기적으로 협동조합 임원 교육으로 확대합니다....

경북, 마이스산업 체계적 육성 나서

경상북도가 마이스(MICE) 산업 즉 전시컨벤션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합니다. 경상북도는 올 하반기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신라·유교·가야문화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경북 마이스산업의 비전과 육성 및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국제 관광객들...

R]정부 늑장 비료지원? 불만 잇따라

◀ＡＮＣ▶ 정부가 비료 지원을 늦게 하는 바람에 농사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며 농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동구에 있는 토마토 비닐하우스 단지. 이맘 때면 토마토 모종을 옮겨심기 위한 준비가 끝나야 하지만, 비료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

R]경상북도 투자유치 전략과 과제

◀ＡＮＣ▶ 5조 2천억원. 꽤 큰 금액인데요. 경상북도가 올 한해 투자유치를 하겠다고 밝힌 금액입니다. 여] 계획대로 된다면 참 좋겠는데, 변수를 어떻게 잘 헤쳐나갈지가 관건입니다. 경상북도의 투자유치 세부 전략과 과제를 박재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상북도가 올해 외국인 기업 5억 달러, 국내 ...

AI방역 관련 대책 회의 및 정부합동 점검

조류 인플루엔자 AI와 관련한 대책회의와 현장 점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오늘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AI 추진상황 대책보고회의를 열고 AI가 지난달 16일 발생한 뒤 3주 가량이 흐른 지금 시점이 가장 위험할 수 있다면서 AI 방역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을 관계 기관과 시·군에 요청했습니다. 오후에는 영...

경북, 2014년 5조 2000억 투자 유치 계획

경상북도가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5조 2천 억원으로 정하고 민선 5기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전략으로는 해외자문위원과 통상주재관 등 투자유치 국내·외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해외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경북 권역을 전략산업 중심지로 특화해 기업유치와 투자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입니다. 영천 경...

R]한파에 방역 이중고

◀ＡＮＣ▶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 외곽도로 곳곳에 방역초소가 설치돼 있는데요. 어제부터 한파가 갑자기 몰아닥치는 바람에 방역에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고속도로 나들목을 지나친 차량이 방역대를 거북이 걸음으로 조심스럽게 통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