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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2천억원. 꽤 큰 금액인데요.
경상북도가 올 한해
투자유치를 하겠다고 밝힌 금액입니다.
여] 계획대로 된다면 참 좋겠는데,
변수를 어떻게 잘 헤쳐나갈지가 관건입니다.
경상북도의 투자유치 세부 전략과 과제를
박재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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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올해 외국인 기업 5억 달러,
국내 기업 4조 7천 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일자리 만 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1조원 이상 다국적기업 등
대형 투자유치 특별팀을 가동하고,
외국인 투자전용단지가 아닌 곳에도
외국 자본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자본만 가지고 들어오면 바로 기업할 수 있도록 총체적이고 속도 있는 투자유치할 것이다."
투자유치 국내외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투자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과 사후관리,
각종 설명회와 산업전시회 개최 등
활발한 투자 유치활동도 벌입니다.
C.G]또 경북 북부지역의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등
지역별 전략특화 산업을 육성해
기업유치와 투자에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입니다. C.G]
이 같은 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각종 변수와 과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구미와 포항 중심의 불균형적인 투자유치
방식을 개선하고,
신도청 예정지 인근의 인프라 확충과
산업인재 육성 등이 시급한 과젭니다.
◀INT▶나중규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
"산업단지에 많은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와 관련 기업 유치가 중요한 과제다."
S/U) "수도권 규제완화와 엔저 같은 환율변화,
경기침체 등 외부적인 변수에 따른
투자유치 환경도 요동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올해 투자유치 전략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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