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택시가 행인 치고난 뒤 가로등 충돌.3명 사상

오늘 새벽 3시 15분 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승객을 태운 택시가 도로를 횡단하던 47살 김모 씨를 치고난 뒤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행인 김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택시 운전사와 승객 등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천 죽림사에서 화재 발생...25분 만에 완진

오늘 오후 7시 40분 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죽림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0도 안팎 초여름 날씨...연휴기간 기온 더올라

연휴 첫날이자 주말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구름 조금 끼고 덥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포항 29.8도를 비롯해 구미 30.6도, 안동 28.9도 등으로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1도, 석가탄신일인 월요일도 맑고 대구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

만평]중국 중심에 우뚝 선 다보탑

경상북도가 얼마 전 중국의 천년 고도인 시안에 실물 크기의 경주 다보탑을 설치해 한중 우호교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는데요. 김관용 경북도지사, "아시아 지역, 실크로드 선상에 새로운 협력관계를 표시하는 이정표를 세우고, 문화를 통해 인류공영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진정성이 확인된 날입니다." 라며 그간의 ...

경북,탄소산업 클러스터 일본에서 벤치마킹

이인선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꾸려진 '경상북도 탄소산업 선진기업 사찰단'이 어제와 오늘 세계 제1의 탄소기업 일본 도레이 사를 방문해 탄소산업의 조기 성공 모델 개발에 나섰습니다. 도내 12개 자동차부품·플라스틱 기업 CEO 등 29명으로 구성된 사찰단은 일본 나고야에 있는 도레이사의 자동차·항공기 센터와 나고야 ...

경북, 지자체 일자리 공시세 평가 '최우수'(vcr)

경상북도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기초단체 부분에서도 경주·영덕이 최우수상, 칠곡·울진이 우수상, 포항이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2010년에 시작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

경북도 조사료 100% 자급화 박차

경상북도가 목초와 옥수수, 과일 껍질처럼 섬유질이면서 에너지 함량이 적은 조사료 자급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후 구미시 고아읍 황산리에서 농식품부와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 수확 및 사일리지 제조 시연 행사를 개최합니다. 도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 확산과 전문...

R]경북도, 시안을 한중 교류협력의 전초기지로

◀ＡＮＣ▶ 경상북도가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중국 시안에서 다양한 행사를 했는데, 이를 계기로 중국과 문화 뿐만아니라 경제·통상관계를 돈독히 하기로 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시안에서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2년 전 경상북도의 자매결연 요청을 받아들였던 중국 산시성이 ...

만평]공모를 할 필요도 없다?

군수품 품질보증 전담기관인 국방신뢰성센터 구미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가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260여 개 방위산업체가 밀집돼 있는 구미시와 대전시가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어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해요. 남유진 구미시장 "유도 전자 무기가 밀집돼 있는 구미에 국방신뢰성 센터가 오는 것이 당연하죠....

R]천년을 이어온 중국 시안과의 인연

◀ＡＮＣ▶ 경상북도가 어제 다보탑을 건립해 한.중 우호의 기틀을 다진 중국 시안은 우리 문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시안에 남아있는 우리 유적을 조사하고 알려서 중국인들이 '실크로드 경주 2015'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중국 시안에서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