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목초와 옥수수, 과일 껍질처럼
섬유질이면서 에너지 함량이 적은
조사료 자급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오후
구미시 고아읍 황산리에서
농식품부와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료 수확 및 사일리지 제조 시연 행사를
개최합니다.
도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 확산과 전문생산단지 조기 조성 등을 통해 현재 2만 2천 헥타르 수준인
조사료 재배면적을
4만 헥타르 규모로 확대하는 등
좋은 조사료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지난 2008년 72% 수준에 머물렀던 자급률은
지난해 80%를 넘어섰으며 올해도 지난해
대비 약 5%%정도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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