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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압수수색...업체와 공무원 유착 고리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오늘 오전 수사관 18명을 보내 고령군청 산림축산과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2015년 4월부터 1년간 고령 고분정비사업과 관련해 9억 9천 만원 규모 공사를 낙찰 받은 업체가 공사하지 않고, 자격 없는 업체에 하도급한 의혹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사업체와 공무원 사...
박재형 2017년 07월 10일 -

대구은행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피해자 인권보호 촉구
대구시민사회 여성인권단체가 오늘 오전 대구은행 제2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은행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 진상 규명과 피해자 인권보호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은행 피해직원의 인권보호와 2차 피해 예방, 성추행 가해자 즉각 징계, 직장 내 성희롱 실태파악을 촉구하고 대구고용노동청이 성추행 사건의 진상...
박재형 2017년 07월 10일 -

허위 의료생협 설립해 요양급여 등 250억 부정수급
대구 중부경찰서는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허위로 설립한 뒤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요양급여 250여 억 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로 의료생협 본부장 52살 A 씨를 구속하는 등 17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의료생협 본부장 A씨는 지난 2011년 5월 허위로 의료생협을 설립한 뒤 이후 요양병원을 개설해 6년 간 운영하...
박재형 2017년 07월 10일 -

전국 무대 수영장 탈의실 절도 50대 구속
대구 수성경찰서는 전국의 수영장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51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년 동안 전국의 수영장을 돌며 탈의실에 걸어 놓은 소지품 가방을 뒤져 옷장 열쇠를 훔치는 수법으로 모두 16차례에 걸쳐 780여만 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재형 2017년 07월 10일 -

만평]대구시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안 부결
대구시의회가 최근 본회의에서 '대구시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시의원 28명 가운데 21명이 반대를 해 결국 조례안이 부결됐지 뭡니까요? 그런데 이번 조례안과 관련해 기독교 단체가 시의원들을 상대로 문자폭탄 등을 보내 조직적으로 반대하도록 압박한 것으로 드러났지 뭡니까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혜...
박재형 2017년 07월 07일 -

경찰, 북구 A복지재단 운영비 횡령 등 수사 나서
경찰이 대구지역 모 복지재단의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5일 북구의 A재단 산하 고아원과 요양원 두 곳을 압수수색한 뒤 운영비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시 보조금도 용도 외에 사용한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3년 동안 많게는 10억여 원의 운영자금을 ...
박재형 2017년 07월 07일 -

만평]권력형 '갑질' 성추행
대구의 한 은행 초급 간부들이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하거나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여성들은 직장내 불이익이 가장 무서운 비정규직이었다지 뭡니까요? 대구여성회 남은주 회장,(여성) "비정규직 여성들이 계약 만료를 앞둔 시점에 이 같은 성희롱, 성추행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
박재형 2017년 07월 06일 -

'잔소리 한다고 살인'...외국인 근로자 검거
김천경찰서는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회사 동료를 살해한 혐의로 외국인 근로자 4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 낮 12시 쯤 김천시의 한 공장에서 회사동료인 45살 B씨가 잔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재형 2017년 07월 06일 -

R]은행 간부들 '비정규직 상습 성추행'
◀ANC▶ 대구의 한 은행 간부들이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여성들은 직장내 불이익이 가장 무서운 비정규직이었습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의 한 은행이 여직원들을 상대로 직장내 성희롱 여부를 조사한 결과 3명의 여직원이 간부들...
박재형 2017년 07월 06일 -

환경부, 큰금계국 정부 관리대상 외래종 지정 추진
대구문화방송이 집중 보도한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 '큰금계국'을 관리 대상 외래종으로 지정하기 위한 정밀조사가 실시됩니다. 최근 전국 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외래종을 자제하고 토착종 식재를 당부한 환경부는 "내년부터 국립생태원과 함께 생태교란식물 지정 등을 위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환...
박재형 2017년 07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