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물기업 경제사절단 중국 방문

대구시 물기업 경제사절단이 오늘부터 나흘간 중국 환경산업 도시인 이싱 시와 사오싱 시를 방문해 한·중 합자회사 설립 개소식에 참여하고 투자대상 중국 환경기업을 발굴합니다. 또 한중 합작사업인 생물반응조 효율사업이 진행 중인 사오싱 수처리발전유한공사 하수처리장을 방문하고, 기업간 환경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국립신암선열공원 국립묘지 승격 개원식 열려

'국립신암선열공원' 개원식이 열립니다. 대구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국립신암선열공원 야외광장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독립유공자, 시민들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신암선열공원 개원식을 갖습니다. 개원식 이후에는 안장자 유족과 정부대표 등이 임용상 애국지사 묘역과 3.1운동에 참여한 부자 독립운동가인 김...

만평]사드 문제 전향적으로 풀어야

사드가 배치된 지 만 1년이 지난 가운데 최근 사드 반대 단체와 주민들이 사드 기지 공사를 중지하라고 더욱 강하게 촉구하고 있는데요. 주민들은, 문재인 정부가 사드 기지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면서 정부에 반감과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지 뭡니까? 이종희 사드배치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장, "적폐를 청산하라고 국민들...

이철성 경찰청장 대구 방문

이철성 경찰청장이 오늘 대구를 방문해 검경 수사권 조정은 6월 초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루킹 수사 논란에 관련해서는 초기에 언론 대응이 미숙했다며 경찰이 앞으로 사건의 실체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여성단체, 미술가 성폭력 사건 '미투' 기자회견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은 오늘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술가 A 씨가 지난해 6월 강원도에 있는 피해자 B 씨의 작업실을 방문해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인근 호텔 방에서 B씨를 성추행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 B씨는 A씨를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는데, 여성단체는 가해자 A씨의 처벌을 비롯해 문화예술계 ...

구미 아파트 발코니 공군 연습용 포탄 발견

어제 오후 3시 50분쯤 구미시 상모사곡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이사를 앞두고 청소를 하던 집주인 A 씨가 길이 60센티미터, 무게 11킬로그램가량의 공군 연습용 포탄을 발코니 서랍장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군 당군은 포탄을 수거해 발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사드 배치 1년...소성리의 봄은 언제쯤?

◀ＡＮＣ▶ 성주 소성리에 사드장비가 처음으로 반입된 뒤 1년이 흘렀습니다. 사드반대 단체와 주민들은 소성리가 1년 전보다 더한 전쟁터가 됐다고 정부를 성토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해 4월 26일 새벽 사드 핵심 장비들가 성주 사드기지로 옮겨집니다. C.G] 4개월 남짓 흐른 9월 ...

여성단체, 교수 성추행 사건 교육부에 요구 전달

교육부가 경북대학교 교수 성추행 사건을 특별 조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단체들이 특별조사단에 피해자를 먼저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은 이번 사건이 10년이 지난데다 권력형 성폭력 사건이기 때문에 학교측 조사보다는 피해자 조사를 먼저 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해당 교수를 즉시 직무정...

경찰 경계 속에 사드 자재, 장비 반입

성주 사드 기지 진입로에서 경찰 천여명이 경계를 서고 있는 가운데 기지 내 생활환경 공사를 위한 자재와 장비가 충돌 없이 반입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8시 반 공사 자재와 장비를 실은 트럭을 비롯해 모두 10대가 기지로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3개월 간 공사 자재와 장비가 매일 반입·반출될 예정인...

R]사드 대충돌...부상자 속출

◀ＡＮＣ▶ 오늘은 성주 사드 관련 소식부터 자세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경찰이 사드반대 단체와 주민들을 강제해산하고 공사 자재와 장비를 사드 기지 안으로 반입했습니다. 여] 주민들이 격렬하게 저항하면서 부상자가 속출했고 장비는 장비는 들어갔습니다만 추가 충돌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