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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 산후조리원 바이러스 감염 아기 17명 급증
◀ANC▶ 대구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전염성 호흡기 질환 환자가 하루 사이 5명에서 17명으로 늘었습니다. 병원과 보건당국의 늑장 대처가 감염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RSV에 감염된 신생아가 5명에서 17명으로 세 배 이상 급증했...
박재형 2019년 01월 08일 -

이승율 청도군수 2천만 원 뇌물 수수 혐의 입건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청도군 한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자재 납품 대가로 2천만 원가량을 받은 혐의로 이승율 청도군수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군수는 지난 2015년부터 2016년 사이 관급 공사를 맡은 업체로부터 집무실 등에서 뇌물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방 선거 등을 도와준 이 군수의 ...
박재형 2019년 01월 08일 -

대체로 맑고 공기질 나빠...건조 특보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공기질이 나쁩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0도, 포항 영하 1도, 안동 영하 4.2도 등 어제보다 1도-5도가량 높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5도 등 2도에서 7도 분포를 보이겠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기온...
박재형 2019년 01월 08일 -

R(대구)]대구 산후조리원 아기 5명 바이러스 감염
◀ANC▶ 대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5명이 전염성 호흡기 질환에 감염됐습니다. 조리원 병동은 폐쇄됐는데, 환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산후조리원이 텅 비어 있습니다. 조리원에 있는 방마다 청소와 소독이 한창입니다. 대구 한 어린이병원이 운영하는 산후조리...
박재형 2019년 01월 07일 -

대구 원룸에서 화재...1명 숨지고, 3명 부상
오늘 새벽 4시 40분쯤 대구 동구 신암동 한 원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원룸에 있던 49살 A 씨가 숨지고, 53살 B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2019년 01월 07일 -

경북대병원 분회 2014년 로비 파업 무죄 확정
병원 직원이 병원 로비에서 한 파업은 업무방해로 볼 수 없다는 최종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2014년 경북대병원 로비에서 진행한 39일간 파업은 무죄라며 확정했습니다. 의료연대 대구지부는 병원 노동자들이 병원 로비에서 하는 파업의 불법 논란을 종식하고 노동 3권을 보장하는 판결이라며 업무방해로 파업을 무력...
박재형 2019년 01월 04일 -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 수 124명 역대 최대
대구지역 무연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124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대구쪽방상담소와 반빈곤 네트워크에 따르면 2013년 45명이던 무연고 사망자 수는 2014년 33명으로 떨어졌다가 2017년 116명, 2018년 124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대다수이고, 수급자가 아닌 비율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반빈곤...
박재형 2019년 01월 04일 -

2007년 이후 첫 산불 '주의' 단계
지난달 26일부터 대구·경북지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림청 산불 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됐습니다. 2007년 산불재난관리체계가 정비된 뒤 1월 초에 ‘주의’ 단계가 내려진 것은 처음입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달 30일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 경보’를 내렸습니다.
박재형 2019년 01월 04일 -

R]잇따르는 신천대로 역주행 사고
◀ANC▶ 자동차전용도로인 대구 신천대로에서 역주행 사고가 자주 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 사이에도 두 건이 같은 곳에서 발생했는데, 경찰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승용차 앞부분이 크게 구겨지고 부서졌습니다. 119 구조대원이 차 안에 갇힌 부상자를 구조해 들것에...
박재형 2019년 01월 03일 -

빌린 약사 면허로 약국 운영..27억 챙긴 50대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면허를 빌려 약국을 운영한 57살 A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약사 면허를 빌려준 81살 B 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2008년 10월 서구 내당동에 B 씨 명의로 약국을 차려 지난해 11월까지 운영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로부터 27억 원 ...
박재형 2019년 0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