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무연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124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대구쪽방상담소와 반빈곤 네트워크에 따르면
2013년 45명이던 무연고 사망자 수는
2014년 33명으로 떨어졌다가
2017년 116명, 2018년 124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대다수이고, 수급자가 아닌
비율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반빈곤네트워크는
"노숙인과 비주택 주거자에 대한
주거·건강실태 조사를 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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