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6월 20일부터 녹색 건축물 설계 기준 개정 고시

대구시는 6월 20일부터 2050년 건물 분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대구시 녹색 건축물 설계 기준’을 개정·고시합니다.이 기준에는 신축, 별동 증축, 전면 재·개축, 이전하는 경우, 건축물의 용도·규모에 따라 녹색 건축 인증, 단열 기준, 냉난방 설비를 포함한 설비 설치 기준, 신·재생에너지 설치 비율 등을 규정하고 있습...

2025 메디 엑스포, 6월 20일부터 대구 엑스코서 개최···AI 의료 기술 선보여

사진 제공 대구광역시의료 산업 분야의 지역 최대 전시회인 '2025 메디 엑스포 코리아'가 6월 20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엑스코 동관에서는 ‘대한민국 건강 의료 산업전’과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 서관에서는 ‘대구 국제 치과 종합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디지...

대구시,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 수사 의뢰···"주의해야"

전국에서 공무원 등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시도하는 사기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시는 공문서위조와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에 주의를 부탁했습니다.대구시 등에 따르면 6월 16일과 17일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이 공문서를 위조한 뒤 공무원을 사칭해 지역 업체에 물품 거래를 유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대구시, TK 정치권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 국정과제 채택' 촉구

사진 제공 대구시대구시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의 조속한 추진과 재원 확보를 위해 정치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6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TK 신공항의 조속한 건설 등을 위해 지역...

[심층]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상정 안 한 대구시의회···박정희 기념사업 포상하겠다는 대구시

"박정희 기념 조례 폐지해달라" 대구 시민 만 4,700여 명이 청구했지만···대구시의회, 관련 안건 상정 안 해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여론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박정희 기념 조례'를 폐지해달라는 시민 만여 명의 청구에도 대구시의회가 이번 6월 회기에 ...

대구시의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상정 안 해···의도적인 시간 끌기?

◀앵커▶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두고 또다시 논란입니다.'박정희 기념 조례'를 폐지해달라는 시민 만4천여 명의 청구에도 대구시의회가 6월 회기에 관련 안건을 상정하지 않은 건데요,의도적인 시간 끌기 아니냐는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박재형 ...

대구경실련 "대구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유공 포상 철회해야"

대구경실련이 성명을 통해 대구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유공 포상'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경실련은 "박정희 유공 포상은 박정희 동상을 설치한 행위를 정당화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며 "대구시장이 수여하는 포상을 악용하지 말고, 즉각 계획을 철회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

대구도서관 10월 개관···시민 중심 맞춤형 운영 설문조사

사진 제공 대구시대구시는 2025년 10월 문을 열 예정인 대구 도서관의 시민 중심 맞춤형 운영을 위해 30일까지 시민 설문 조사를 합니다. 설문은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개 문항을 통해 장서, 자료실 운영, 문화 강좌, 지역 독서 진흥 등의 의견을 수렴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설문 조사는 큐알(QR) 코...

대구시, 토양 오염 실태 조사 실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과 토양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토양 오염 실태 조사를 합니다.조사 대상은 노후·방치된 주유소 지역, 토양 오염 정화 및 정화 토양 사용 지역,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122곳입니다. 조사 항목은 중금속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23개 물질입니다. 조...

대구시, 주거 지역 맞춤형 'DRT' 확대 운행···교통카드로만 이용 가능

대구시는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인 'DRT' 운행을 확대합니다.대구시는 신서 혁신도시 의료 RD지구와 첨단 의료 복합 단지, 수성 알파시티에서 운행 중인 DRT를 6월 10일부터 북구 산격동 연암 서당골과 수성구 범물동 주거지역 2곳으로 늘려 운행합니다. 노선별로 16인승 이하 차량을 2대씩 배치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