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 구성

대구시는 도심 내 군부대가 이전한 뒤 남는 땅을 개발하기 위해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추진단은 홍성주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11개 실·국, 17개 실무 부서가 참여해 이전 터 개발이 끝날 때까지 운영됩니다. 또 개발 구상 실행 전략 구체화, 국책 사업과 연계 방안 모색,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 ...

[심층] '1년짜리' 사장 뽑는 절차 돌입한 엑스코···낙하산·보은 인사 논란 반복에다 최근 5년간 사장 3명 임기 채우지 못해

대구시가 지분 81.29%를 가진 엑스코가 차혁관 경영 부사장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표철수 전 사장이 홍준표 전 시장 대선 출마 지원을 위해 중도 사퇴했기 때문인데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로 중도 퇴임하면서 대구시가 김정기 행정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최근 5년간 사...

'2025년 대구시 명장' 선발···5월 말까지 접수

대구시가 ‘2025년도 대구시 명장’을 선정합니다.‘대구시 명장’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 기술 발전 및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 관련 조례에 따라 서류 심사, 현장 심사, 면접을 거쳐 선정됩니다. 접수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시에 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차량 기지 이전, '최초 제안자' 선정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월배·안심 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민간 투자 사업 제안자가 선정됐습니다.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의 달성군 이전과 노선 연장 사업의 최초 제안자로 HDC 현대산업 개발과 신한은행, 서현, 화성개발, 태왕이앤씨 등이 구성한 대구 메트로 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

대구시, 21대 대선 지역 공약 핵심 사업 확정···82조 규모

대구시는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82조 원 규모의 23개 핵심 지역 사업을 확정했습니다.신공항 중심 남부 거대 경제권 조성 53조 7천억 원, 미래 신산업 전환 9조 7천억 원, 시민이 풍요로운 대구 3조 7천억 원, 도심 공간 재창조 15조 2천억 원 등입니다.2030년 TK 신공항 개항을 위해 국가 재정 보조와 공공자...

대구참여연대, '홍준표 전 시장의 부정·비리 시민 제보 창구' 개설

대구참여연대가 ‘홍준표 전 대구 시장의 부정·비리 시민 제보 창구’를 개설했습니다.참여연대는 "홍 전 시장의 편법과 위법, 부정과 비리, 실정과 낭비에 대한 정보와 자료를 가진 시민, 공무원의 제보를 받고, 조사, 고발, 감사 청구 등 시민 행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홍 전 시장은 재임 기간 내내 시민사회와 ...

'임기 못 채운' 엑스코 사장들···"낙하산·보은 인사 NO, 전문성 YES"

◀앵커▶지난 5년간 사장 3명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대구시 출자 기관이 있습니다.바로 엑스코인데요, 잦은 CEO 교체에다 낙하산·보은 인사 및 전문성 부족 논란까지 겹쳐 잡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근 사장직을 내려놓은 표철수 전 사장의 후임을 곧 선임하는데, 경영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인사가 중용...

대구-광주 달빛철도 건설 사업 예타 면제 촉구

대구시와 광주시, 양 지역 정치권이 달빛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4월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양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달빛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

대구시, 재난 안전 기동 대원 공채

대구시는 각종 재난에 대한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 안전 기동대를 창설하기로 하고 대원을 모집합니다.채용 규모는 15명으로 5월 2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접수합니다. 지원자 가운데 대구시 산림 재난 기동대, 산림청 산불 재난 특수진화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육군 특전사, 군사경찰 특수임무대, 해군특수전...

대구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본격 가동···컨설팅·행정 지원

대구시는 최근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 발표에 따라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대구시는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경북대와 대구보건대 사례를 토대로 예비 지정 신청 대학들에 맞춤형 컨설팅과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글로컬대학은 지방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