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월배·안심 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민간 투자 사업 제안자가 선정됐습니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 월배·안심 차량기지의 달성군 이전과 노선 연장 사업의 최초 제안자로 HDC 현대산업 개발과 신한은행, 서현, 화성개발, 태왕이앤씨 등이 구성한 대구 메트로 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제안서에는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 방식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제2 국가산단까지 연장해 2개 역사를 신설하고, 월배와 안심 차량기지를 달성군 내로 통합 이전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대구시는 이 제안서에 대해 전문가의 사전 검토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 공공 투자 관리 센터에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2026년까지 경제성 및 적격성 분석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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