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광주시, 양 지역 정치권이 달빛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4월 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양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달빛철도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달빛철도 건설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돼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특별법이 명시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달빛철도 건설을 통한 남부 거대경제권 조성에 범정부적 지원과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달빛철도는 대구~광주 간 198.8㎞를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동서 횡단 철도 건설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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