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위생 등급 지정 음식점 사후 관리·점검

대구시는 9월 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위생 등급 집중 관리 업소를 대상으로 사후 관리·점검을 합니다.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도 이번 점검에 참여해 위생 등급 집중 관리 대상 업소 190여 곳의 조리장 청결 상태, 개인위생 관리, 식자재 보관 상태 등을 살펴봅니다. 등급별 지정 기준 미달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

대구시, 노곡동 침수 피해 조사위원회 구성

대구시가 북구 노곡동 침수 피해와 관련한 조사 위원회를 구성합니다. 대구시는 14명으로 구성된 조사 위원회를 꾸려 침수 원인을 분석하고 재해 대응 시스템 개선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민간 5명, 대구시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되는 조사위는 7월 22일부터 2주간 본격적인 활동을 합니다. 조사위는 조사단과 지원단으로 나뉘...

대구안실련 "노곡동 침수 피해 또다시···'인재' 철저 규명해야"

집중호우로 대구 북구 노곡동이 침수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대구시에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을 요구했습니다.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노곡동 침수와 관련해 대구시의 배수 시설 관리 소홀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구시, 8월 20일까지 23개 지역주택조합 실태 점검

대구시가 8월 20일까지 지역 23개 주택조합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섭니다.중점 점검 대상은 업무대행사 선정, 조합원 모집 광고, 조합 가입 계약서, 회계 처리 등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손해를 끼칠 수 있는 사안입니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점검을 방해하...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 '계명대(신당)역'으로 변경

대구도시철도 2호선 계명대역이 '계명대(신당)역'으로 명칭이 변경됩니다.대구시 등에 따르면 계명대역의 역명에 신당동 지명을 함께 표기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7월 21일 자로 고시됩니다. 역명이 바뀌면서 역사 내·외부 표지판, 안내판, 열차 내 표기 등도 순차적으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개통 초기부터...

[심층]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대구 취수원 이전···정부·구미시 입장은 알겠는데, 대구시 생각은 뭐지?

30년 넘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가 여전히 갈 길을 잃고 표류하고 있습니다.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구미시와의 기존 협약을 깨고 안동댐 취수원 이전에 사활을 걸면서 취수원 이전 문제가 일단락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새 정부가 취수원 이전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겠다...

15년 만에 또 침수···대구시, 노곡동 침수 원인 조사

7월 17일 대구에 내린 집중호우로 북구 노곡동에서 발생한 침수 피해와 관련해 대구시가 본격적인 원인을 조사합니다.대구시는 7월 18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와 구·군 재난관리 부서를 중심으로 회의를 열어 노곡동 등 지역 침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호우 대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시는 노곡동 침수 사...

지역 MBC 노조 연대 "지역 방송에 속도감 있는 지원책 필요"

고사 직전의 지역 방송에 속도감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왔습니다.공영방송 지역 MBC 노동조합 연대 회의는 “국정기획 위원회가 정부 광고 대행 구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국가 균형 발전, 공정 경제 확립 차원에서 정부 광고 대행 제도 개선 등 지역 방송 활성화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대구 소방, 배수 등 비 피해 76건 처리···구조 인원 25명

7월 17일 낮 호우 경보가 발효됐던 대구에는 하루 70건 넘는 비 피해 상황을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구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소방 인력 416명과 장비 88대가 동원돼 모두 76건의 비 피해 상황을 처리했습니다.배수 지원 25건, 도로 장애 30건, 안전조치 16건 등입니다.구조 인원은 모두 25명으로, 특히 침수 ...

대구 노곡동 침수 피해 원인 '배수 펌프 고장' 추정…면밀히 조사

대구 북구 노곡동의 한 마을이 오늘(17일) 오후 2시 20분쯤 집중 호우로 물에 잠겼다. / 화면제공 대구 북구청지난 2010년 이후 15년 만에 또다시 마을이 물에 잠긴 대구 북구 노곡동의 침수 원인은 배수펌프 시설 고장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구시와 북구청 등에 따르면 오늘(17일) 오후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노곡동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