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7일 낮 호우 경보가 발효됐던 대구에는 하루 70건 넘는 비 피해 상황을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소방 인력 416명과 장비 88대가 동원돼 모두 76건의 비 피해 상황을 처리했습니다.
배수 지원 25건, 도로 장애 30건, 안전조치 16건 등입니다.
구조 인원은 모두 25명으로, 특히 침수 피해가 극심했던 대구 북구 노곡동에서는 22명이 고립됐다가 구조 보트 등으로 구조됐습니다.
이번 집중 호우로 대구에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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