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로페이, 8월 1일부터 7% 할인···월 50만 원 한도

대구시는 지역 경기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대구 지역 사랑 상품권인 대구로페이 할인 판매를 합니다.대구로페이 할인율은 기존과 같은 7%이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 총발행 규모는 2,800억 원입니다. 특히 시는 소비 진작을 위해 월 구매 한도를 2024년보다 20만 원 올렸고, 월 발행 한도 없이 ...

"대구 시민 시정 참여 원천 봉쇄했는데···황순조 대구시 전 기조실장, 행안부 대변인 임명 철회하라"

◀앵커▶홍준표 전 대구 시장 체제의 독단·독선적인 시정을 총괄·조정했던 황순조 전 기획조정실장이 행정안전부 대변인에 임명됐습니다.황 대변인은 대구 시민의 시정 참여를 원천 봉쇄했다는 거센 비판 등을 받으며 대구를 떠났었는데요, 행안부 대변인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박재형 기자가 보도합...

대구시, 4년 이내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 정보원이 주관한 '2026년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대구시는 국비 19억 원을 확보해 4년 이내에 도시 전역 고정밀 전자 지도를 만들어 도시 계획, 재난 예방, 시설물 관리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고정밀 전자 지도는 지형, 도로, 건물 등 각종 공간 정보를 1대 천...

대구시-국민의힘 예산 정책협의회 열려

대구시와 국민의힘은 7월 25일 산격 청사 대강당에서 국가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이들은 대구경북신공항 추진과 취수원 이전, 인공지능 로봇 수도 건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을 국정 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TK 신공항 건설 등은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

홍준표 "이제 와서 야당 탄압 운운? 죄 은폐하려는 공허한 외침···자업자득"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당내 혁신안을 두고 내홍이 깊어지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이제라도 참회하고 반성하는 자세 없이는 그 난국을 타개하기 어려울 거다. 폭우를 피해 가게 해줄 큰 우산이 그 당이 있나”라고 직격했습니다.홍 전 시장은 7월 25일 SNS를 통해 “이제 와서 야당 탄압 운운하는 건 자기들이 저지른 죄과를...

대구 경실련 "대구시 5년간 승진 임용 모두 절차적 무효"

대구시의 승진 임용 과정이 부실하고 형식에 그쳤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대구 경실련은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밀실, 정실 인사에 대해 사과하고 인사위원회의 구성·운영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경실련은 "감사원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승진 대상자를 내정한 뒤 이들을 승...

"'대구 시정 개악 주도' 황순조 전 기조실장, 행안부 대변인 임명 철회해야"

대구시 황순조 전 기획조정실장이 행정안전부 대변인에 임명된 것과 관련해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임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대구 경실련과 대구 참여연대는 공동 성명을 내고 "황 대변인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할 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반자치적 시정 개악을 주도한 인물로 행안부의 책무에 정면으로 역행한 인...

감사원, 대구시 부적절한 인사 및 조직 운영·예산 낭비 등 적발

◀앵커▶감사원이 5년 만에 대구시에 대한 정기 감사를 벌여 모두 6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습니다.부적절한 인사와 조직 운영, 공사비 과다 선정 등이 적발됐는데요.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대구시의 승진 심사는 부실하고 형식적이었습니다.감사원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 5년간 인사위원회 개최 전에 승진...

홍준표 "내가 5년 보장 가능하게 만들었어"···'대구시 채용 비리' 의혹 경찰로

◀앵커▶지난 4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시장직을 사퇴하면서 측근을 5년 임기 공무원으로 채용해주고 떠났다는 '알박기' 의혹이 제기됐는데요,경찰이 수사에 나선 상황인데, 이런 의혹을 뒷받침하는 홍 전 시장의 육성이 공개됐습니다.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2024년 12월 중순 홍준표 당시 대구 ...

대구시, 달성군 '이차전지 사업 순환 파크'에 기업 유치

사진 제공 대구시대구시가 배터리 관련 산업 전 주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성한 '이차전지 산업 순환 파크'에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대구시는 소재 분야 전문 기업 디와이피 엔 에프와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공장' 신설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디와이피 엔 에프는 2027년 1월부터 약 137억 원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