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김성환 환경부 장관, 석포제련소·안동댐·해평취수장·강정고령보 등 현장 점검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8월 7일 대구·경북을 방문해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녹조 발생 현장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성환 장관은 7일 오전 영풍 석포제련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인 뒤 영주댐 녹조 현장을 점검합니다. 오후에는 안동댐에서 대구 취수원 안동댐 활용 등 취수원 다...

"공공기관 2차 이전 속도감 있게 진행"···대구시, 유치 전략 점검해야

◀앵커▶공공기관 2차 이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새로 임명된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속하게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전국 지자체의 유치전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구시가 유치 전략을 점검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지...

대구사랑의열매 나눔 리더스 클럽 14호는 '대구영웅사랑봉사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대구 영웅 사랑봉사회’가 성금 천만 원을 기탁하며 대구사랑의열매 14번째 나눔 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기부는 8월 8일 임영웅 데뷔 9주년 등을 기념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고, 기부금은 대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

대구 두류공원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본격 준비

대구시는 두류 공원을 전국 1호 국가 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이는 8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뤄지는 후속 조치입니다. 개정안에는 국가 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부지면적 300만㎡ 이상에서 100만㎡ 이상으로 완화했고, 지정 절...

대구시, 복합 위기 가구 '통합사례 관리 자문단' 운영

대구시는 정신 질환, 심각한 생활고 등으로 복합적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 관리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자문단은 구·군 통합사례 관리 가구 유형과 현장 실무자 의견을 바탕으로 정신 건강, 학대 대응, 중독 상담, 신용 회복 및 채무 조정, 지역 복지 등 5개 분야...

"정부의 균형 발전 정책은 기회이자 도전"···대구시, 국정 과제 반영 '사활'

◀앵커▶정부가 임기 초반부터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거듭 드러내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정부의 국정 과제도 이르면 8월 안에 확정·발표될 예정인데요, 대구경북신공항 등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성장 동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대구시에는 기회이자, 도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재...

대구시 "대구 노곡동 침수 피해, 총체적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

7월 17일 발생한 대구 북구 노곡동 침수 사고는 배수 시설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로 드러났습니다.대구시는 8월 4일 대구시청 동인 청사에서 노곡동 침수 사고 민간조사단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노곡동 침수 사고의 주요 원인은 마을을 관통하는 직관로 수문이 3% 정도만 열려 있어 배수 능력을 상실한 때문인 것으로 ...

대구시, '2026 주민 참여 예산 온라인 시민 투표' 진행

사진 제공 대구광역시대구시가 2026년 주민 참여 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22일까지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합니다. 투표 대상은 태전 고가교 경관 개선 등 경제도시 분야 4개 사업, 취약 가구 소방 시설 지원 등 복지 안전 분야 5개 사업 등 5개 분야 48개 사업입니다. 대구 시민, 대구시 지역 직장인, 학생은 누구나 ...

대구시, 대형 산불 대응 AI 군집 드론 R&D 사업 선정

대구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형 산불 초기 긴급 대응을 위한 AI 군집 드론 연구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이번 사업은 올해 초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계기로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지역 기업 4곳과 함께 2026년까지 1년 6개월간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기술 개...

대구 취수원, '구미보 상류'에 무게?···관건은 규제 범위와 주민 동의

◀앵커▶정부가 대구 취수원 이전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만, 취수원 이전 후보지 3곳 가운데 구미보 상류 지역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이런 가운데 새 정부와 취수원 관련 지자체들이 처음으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가졌는데, 서로 입장 차만 확인했습니다. 취수원 이전 해법 마련, 갈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