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성주, 강풍에 시설하우스 피해 잇따라
지난 3일 강풍이 불면서 성주군의 시설하우스에 많은 피해가 났습니다.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순간 최고풍속 초속 7.7미터의 강풍이 불면서 성주 지역 시설하우스 천 700여 동의 비닐이 벗겨지고, 철근이 휘어지는 등의 농업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성주군은 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등 300여 명을 동원...
박재형 2010년 12월 07일 -

대구,경북지방경찰청장 취임식 열고 업무 시작
강기중 신임 대구지방경찰청장과 김정석 신임 경북지방경찰청장이 오늘 오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강기중 대구경찰청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간부후보 28기이며, 김정석 경북경찰청장은 경남 고성이 고향으로 사법고시 출신에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박재형 2010년 12월 07일 -

훔칠 물건없다며 방화한 10대 형제 붙잡혀
대구 서부경찰서는 물건을 훔치려고 침입한 교회 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12살 임모 군과 임 군의 11살 동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형제는 지난 9월 22일 저녁 7시 쯤 대구 서구 내당동 한 건물의 지하 교회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다 금품을 발견하지 못하자, 주방에 있던 부탄가스통에 불을...
박재형 2010년 12월 07일 -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바람 강해...기온 떨어져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구 영상 3도를 비롯해 봉화 영하 3.7도, 영천 영하 2.3도, 구미 영상 1.9도, 포항 영상 8.4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8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1도 등 8도에서 13도의 분포로 어제...
박재형 2010년 12월 06일 -

대구 구제역 의심사례 '음성',청도서 '의심' 발생
대구의 구제역 의심신고 사례는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습니다. 대구시는 이틀 전 대구시 북구 연경동의 한 농가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 사례와 관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대구지역 가축사육지역 일대에 소독과 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오늘부터 추가 이동...
박재형 2010년 12월 06일 -

섬유폐기물 공장 화재...2천 600만원 재산
오늘 새벽 0시 반 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염색공단 내 섬유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섬유 파쇄기 2대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2010년 12월 06일 -

R]강풍 피해 잇따라
◀ANC▶ 오늘 하루종일 강한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중구의 한 아파트, 길이 20미터 가량의 담장이 강풍에 힘없이 무너지면서 차 2대를 덮쳤습니다. 사고 직후 아파트 측은 임시 조치를 해놓았지만, 추가 붕괴까지 우려...
박재형 2010년 12월 03일 -

소방방재청장, 서문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이 서문시장을 찾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민·관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박 청장은 대형화재 근절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장 내 점포에, 화재사실을 조기에 인지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달아주고 소방시설 및 전기·가스안전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
박재형 2010년 12월 03일 -

R]연평도, 구제역 파동에 따른 지역경제 악영향
◀ANC▶ 최근 연평도 사태에 이어 구제역 파동까지 겹치면서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엎친 데 겹친 격으로 관광과 숙박, 음식업 등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의 한 여행사. 여행 수요를 보여주는 컴퓨터 화면에 빈 좌석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북한의 연평...
박재형 2010년 12월 03일 -

강풍에 4대강 사업 구간에서 모래바람 날아들어
낙동강 4대강 사업구간에서 발생한 모래바람이 고속도로와 민가로 날아들어 주민들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대구의 최대순간 풍속이 초속 16.3미터, 구미 초속 14.5미터, 영덕읍 초속 27.9미터 등 평소 4-5미터보다 강한 바람이 불었는데, 주민들은 4대강 사업 구간에 적재해 놓은 준설토 관리가 허술하다...
박재형 2010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