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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 잡는다며 후배 의경 구타 물의
군기를 잡는다며 선배 의경들이 후배 의경을 상습적으로 구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지난 달 7일 대구 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19살 서모 이경이 세면장에서 20살 강모 상경 등 고참 3명으로부터 취침시간에 점호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얼굴을 맞는 등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구타...
한태연 2003년 11월 18일 -

설해예방 적사장 설치
대구시 남구청은 눈이 내릴 경우 도로의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오늘부터 관내 도로 120여 곳에 적사장을 설치합니다. 설치구간은 관내 간선도로 70개소와 이면도로 50개소이며, 특히 앞산순환도로와 현충로 구간에 집중 설치합니다. 또 모래 살포기, 화물차, 대형폐기물 차량을 정비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도 ...
한태연 2003년 11월 18일 -

만평]아파트에서도 집회의 자유만?(11/17)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들을 해고한 골프장의 대표에게 항의하기 위해 골프장 경기보조원 30여 명이 석달 가까이 확성기를 틀어 놓고 집회를 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정작 법에는 어긋나는게 없다는 얘기만 하고 있는데, 대구지방경찰청 김항곤 정보2계장, "피해를 그냥 놔 두고 볼 수도 없고, 그...
한태연 2003년 11월 17일 -

중구청,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
대구시 중구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과 같은 행사로 불법주·정차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다음 달 12일까지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속지점은 버스승강장과 교차로, U턴 지점 주변 등이고,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태연 2003년 11월 14일 -

R]현실성 없는 집시법
◀ANC▶ 현행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에는 국회의사당이나 법원과 같은 일부 건물의 경계지점 100미터 이내 장소 외에는 어떤 옥외 집회도 가능하도록 돼 있습니다. 집회를 열수밖에 없는 억울하고 답답한 사정이 있겠습니다만 이 때문에 아무런 관계도 없는 많은 사람들이 선의의 피해를 당할수 밖에 없다면 법의 보완...
한태연 2003년 11월 14일 -

R]시끄러워 못살겠다
◀ANC▶ 대구시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확성기 등을 이용한 집회가 석달째 열리고 있습니다. 한 골프장 경기보조원들이 자신들이 부당하게 해고 됐다면서 공동대표에게 항의하기 위해서 집회를 열고 있는데, 아파트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태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남구 봉덕 3...
한태연 2003년 11월 14일 -

대구 각종 위원회 제구실 의문
대구시와 8개 구·군청의 각종 행정자문위원회 상당수가 비공개로 운영되고 있는데다가, 운영위원들 가운데 상당수가 여러 위원회 위원을 겸임하고 있어 제 구실을 못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 경실련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대구시와 구·군청 행정자문위원회 가운데 45%가 위원들이 겸임해 있고, 심...
한태연 2003년 11월 13일 -

맥반석 채취 허가 반대 집회
경산시 남천면 주민 300여 명은 오늘 오후 산전리 마을 입구에서 청정지역인 산전리 모골에 모 업체의 맥반석 채취 신청을 허가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민들은 맥반석 채취시설이 들어서면 산림이 훼손되는 것을 비롯해 하천과 공기마저 오염된다면서 행정기관이 나서서 환경오염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
한태연 2003년 11월 13일 -

사고 위장 보험사기 피의자 구속
좁은 골목길에서 차에 치였다고 속여 보험금을 가로챈 30대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36살 강모 씨에 대해 상습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1월 30일 오후 1시 반 쯤 대구시 중구 삼덕동의 한 골목에서 여성이 운전하는 차에 발이 부딪쳤다고 속여 치료비 명목으...
한태연 2003년 11월 12일 -

R]납치 강도 잇달아
◀ANC▶ 오늘 새벽 대구의 한 주택가에서 귀가길 여성을 납치해 감금하고 금품을 뺏은 4인조 강도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납치된 여성은 9시간 만에 탈출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한태연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오늘 새벽 4시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주택가에서 4인조 강도가 승용차에서 내리던 29살 이모...
한태연 2003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