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길가던 부녀자를 폭행하고
금품을 뺏어 달아난 법대생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모 대학교 법학과 2학년 23살 박 모 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새벽 3시 쯤
대구시 남구 대명 11동 주택가 골목에서
귀가하던 40살 김 모 여인을 폭행하고
현금 45만 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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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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