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서 부녀자들을 노려
강도짓을 한 일당 2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4살 박 모 씨 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1월 15일 새벽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에서 내리던 40살 박 모 주부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1만 원과 신용카드를 뺏고
신용카드로 500여만 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에는 구미에서 같은 수법으로
28살 송 모 여인에게서
440만 원을 뺏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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