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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녹조 우려 수문 방류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중부물관리센터는 수질과 녹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동안 강정고령보와 달성보의 수문 방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수문방류로 일시적으로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이 빨라질 수 있다며 하천변 야영객들과 낚시객들이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태연 2015년 08월 11일 -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시행으로 추가 지원
대구시는 지난 6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급여 신청을 받은 결과, 3만 9천 700명의 신청자 가운데, 2천 780명이 기초생활 수급자로 선정돼 첫 급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수급자 가운데 현금급여을 받지 못했던 3천 760명도 제도 개편으로 급여를 받게 됐습니다. 따라서, 총급여도 전달 대비 32억 원이 늘었고...
한태연 2015년 08월 11일 -

대구시, 지역주택조합 관리 감독 강화
최근 주변 시세보다 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민원들이 잇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공급가격이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10~20% 싼 경우가 많은데 업체들이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없이 조합원을 모집한 뒤 계약금을 받고 사라지거나, 조합비로 수천 만원을 받고도 사용 내역을 ...
한태연 2015년 08월 11일 -

경산에 대추테마공원 건립키로
대추 주산지역인 경산에 대추를 주제로 한 공원이 건립됩니다. 경산시는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갑제동과 압량면 신대리 일원 16만제곱미터 터에 98억원을 들여 '명품대추 테마공원'을 조성합니다. 테마공원에는 홍보관을 비롯해 관찰원, 산책길, 주차장, 광장 등이 들어섭니다. 경산시는 그동안 시민운동장에서 열었던 ...
한태연 2015년 08월 10일 -

대구공항 국제선 이용객 주차료 감면 폐지
대구시는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국제선 이용객의 주차료 감면 정책을 연장하지 않고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까지는 국제선 출발·도착 탑승권을 가지고 있던 이용객에게는 최대 4일동안 주차료를 무료로 해 주는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저비용항공사 취항 등으로 이...
한태연 2015년 08월 10일 -

대구에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구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됩니다. 대구평화의 소녀상 시민추진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3시 대구 남구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공원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엽니다. 소녀상은 키 160센티미터의 소녀가 두 손으로 태극기를 쥔 모습으로 건립되는데, 건립 후에는 학생들이 소녀상을 둘러보고 ...
한태연 2015년 08월 10일 -

2015 대구국제대학생 캠프 개최
해외 12개 나라 대학생 61명이 참가하는 '2015 대구국제대학생 캠프'가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대구에서 열립니다. 대구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자매 도시인 타이베이를 비롯해 상트페테르부르크, 밀라노를 비롯한 12개 나라 61명의 해외 학생들이 참여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재학생과 우의를 다지고, ...
한태연 2015년 08월 09일 -

여름철 과일 잔류농약 기준치 이하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유통중인 복숭아, 참외 등 여름철 과일 35건의 잔류농약 검사를 한 결과, 복숭아 등 11건에서 농약이 일부 검출됐지만,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안정성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과일이 안전하지만 물에 5분 이상 담궜다...
한태연 2015년 08월 07일 -

경북도, 적조 대비 예찰.관리 강화
경상북도는 경남 남해안에 올해 첫 적조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동해안 적조 예찰과 양식어장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보다 닷새 가량 늦게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지만, 이달, 연안 수온이 상승해 적조생물 밀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적조 방제비 7억 5천만원을 미리 투입해 관련 장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
한태연 2015년 08월 07일 -

만평]인천, 3대 도시 위상 넘봐
최근 인천시가 인구나 경제, 면적 등에서 대구를 앞질렀기 때문에 정부의 각종 문서에서 도시를 표기할 때 대구보다 인천을 앞세워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대구시가 발끈하고 나섰다지 뭡니까? 대구시 서상우 자치행정국장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도시 위상을 인구, 면적, 경제로만 따진다면 매번 바뀔 ...
한태연 2015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