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경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봉축 연등문화공연과 봉축법요식 행사에
참석하려던 경산시장이 문전박대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는데요.
행사를 주관한 경산불교총연합회가
시장의 참석을 막아서는 바람에
그냥 발길을 돌렸다지 뭡니까?
최영조 경산시장
"행사 예산 지원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요. 그냥 제가 다 부족한 탓이죠. 앞으로는
이들과 만나서 대화로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면서 조심스럽게 얘기를 했어요.
네..
지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려다
문전박대를 당했다니..
다음 선거 때 표를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시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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