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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들, 대구시청 현위치 건립 1인 시위 나서
대구 중구 자치위원 연합회가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대구시청 자리에 신청사 건립이 결정될 때까지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공론화위원회가 신청사 터 결정을 위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대구시청을 이전하게 될 경우 원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
손은민 2019년 05월 27일 -

수년간 억대 아파트 접지선 절도 40대 구속
대구 달서경찰서는 아파트를 돌며 억대에 달하는 구리 전선을 훔친 혐의로 전직 인터넷 설치 기사 49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이달까지 대구와 경북 지역 아파트 60여 곳을 돌며 73차례에 걸쳐 구리로 된 접지선 6만 9천여 미터를 훔친 뒤 되팔아 1억 6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손은민 2019년 05월 27일 -

R]상수도관 터져 '물난리'..폭염에 단수 피해
◀ANC▶ 대구 도심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터졌습니다. 10차로 도로가 물바다로 변하면서 교통은 마비됐고, 이 폭염에 천 400여 가구에 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VCR▶ 거대한 수도꼭지를 틀어 놓은 것처럼 물이 콸콸 뿜어져 나옵니다. 순식간에 도로는 홍수가 난 듯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손은민 2019년 05월 24일 -

현직 경찰관 민원인에 금품 요구 의혹 조사
경찰관이 민원인에게 사례비 명목의 금품을 요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구 북구 한 지구대에 근무하는 A 경위가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제 새벽 2시쯤 A 경위는 주택가 주차 시비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민원인 B 씨...
손은민 2019년 05월 23일 -

R]대구경북 첫 폭염주의보..주말까지 더위 이어져
◀ANC▶ 신록의 계절 봄이 조금만 더 이어졌으면 싶은데 계절은 여름을 향해 빠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경북 낮 기온이 32도 가까이 오르면서 올해들어 첫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여] 내일은 더 더울 거라고 하는데요. 때이른 한여름 더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
손은민 2019년 05월 23일 -

대구 클럽 보안요원이 손님 폭행 신고.. 경찰 수사
대구 중부경찰서는 동성로에 있는 한 클럽 보안요원과 손님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3시 쯤 동성로에 있는 한 클럽에서 여종업원과 시비가 붙은 손님을 클럽 보안요원이 말리다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여종업원 2명도 손님에게 맞았다고 신고해 CCTV 분석 등...
손은민 2019년 05월 23일 -

대구소방, 폭염 대응체제 가동..'무더위 쉼터' 운영
대구소방본부가 '폭염 대응 체제'를 가동합니다. 소방본부는 대구 50개 구급대에 있는 구급차에 얼음조끼와 얼음팩 등 체온 저하 장비를 갖추고, 119종합상황실은 온열 질환 응급처지 지도를 강화합니다. 대구 48개 119안전센터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개방합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온열 질환으로 이송...
손은민 2019년 05월 22일 -

R]"내 땅 지나려면 돈 내라"..골목길 통행료 갈등
◀ANC▶ 내 집 앞 골목을 지나면서 민자도로도 아닌데 통행료를 내야한다면 어떻겠습니까? 대구 북구의 한 동네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요, 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이 길은 주민들이 지난 30년간 매일 오가던 골목입니다. 골목 입구에 있는 집을 2년 전 사들...
손은민 2019년 05월 22일 -

R]접지선 사라진 아파트, 40여 곳 넘는다
◀ANC▶ 최근 대구의 아파트 단지 40곳에서 접지선 20km가 사라졌습니다. 구리선으로 된 접지선은 피뢰침이나 통신설비를 땅으로 유도해 감전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요. 경찰은 구리 전선을 비싸게 팔 수 있다는 점을 노리고 저지른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VCR▶ 통신 설비 기사 차림의 ...
손은민 2019년 05월 21일 -

2호선 담티역 앞 노상서 불..4명 연기 흡입
오늘 오후 2시 55분쯤 대구 지하철 2호선 담티역 2번 출구 앞 건물 사이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10살 A 양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건물 외벽과 에어컨 실외기 등이 불타 2천 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도로변 건물 사이에 있던 폐자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
손은민 2019년 05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