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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아내 찌른 50대,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 송치
칠곡경찰서는 술에 취해 아내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을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53살 A 씨는 지난 4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흉기로 아내의 목 등을 여러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은민 2019년 05월 14일 -

대구 아파트서 불.. 80대 1명 숨져
오늘 새벽 6시 10분쯤 대구시 산격동에 있는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 있던 86살 A 씨가 호흡 곤란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된 뒤 숨졌습니다. 경찰은 베란다에 있던 세탁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2019년 05월 13일 -

"도심 속 축제 즐겨요"..제30회 동성로축제 개막
제30회 동성로 축제가 오늘 동성로 일대에서 시작됐습니다. 일요일까지 사흘 동안 동성로 가요제와 패션·뷰티쇼 같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옛 중앙파출소 앞에 마련된 제2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무에타이·복싱 경기가 열리고, VR 체험존과 북 콘서트 같은 60여 개의 시민 참여 행사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도 운...
손은민 2019년 05월 10일 -

'건조주의보' 대구·경북서 화재 잇따라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경산시 진량읍 한 왕새우 양식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한 동 150제곱미터와 새우 6만 마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전 9시 40분쯤에는 달성군 다사읍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
손은민 2019년 05월 10일 -

R]대구 '황혼이혼' 급증..60대 남성 이혼율 가장 높아
◀ANC▶ 대구의 이혼율이 떨어지다가 6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황혼이혼 증가 때문인데, 전체 이혼율 가운데 남자 60대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VCR▶ ◀INT▶ 박명자/70살 "구태여 억지로 살 필요 없잖아요. 나이 들어서도 자기 편하게 살고 자기 삶을 살려고 하면, 황혼 이혼도...
손은민 2019년 05월 09일 -

R]"용역직 정규직 전환"..경북대병원 노조 천막농성
◀ANC▶ 경북대학교 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천막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용역업체 소속 노동자 380여 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라는 겁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VCR▶ 2012년부터 경북대병원에서 청소 일을 하는 A 씨는 용역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 지난 7년 동안 무려 6번 근로계약을 했습니다. ...
손은민 2019년 05월 08일 -

R]대구 '황혼이혼' 급증..60대 남성 이혼율 가장 높아
◀ANC▶ 떨어지던 대구의 이혼율이 6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황혼이혼이 늘었기 때문인데 그 중에서도 남자 60대 이혼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결혼은 기록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VCR▶ ◀INT▶ 박명자/70살 "구태여 억지로 살 필요 없잖아요. 나이 들어서도 자기 ...
손은민 2019년 05월 08일 -

R]"용역직 정규직 전환"..경북대병원 노조 천막농성
◀ANC▶ 경북대학교 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천막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용역업체 소속 380여 명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VCR▶ 2012년부터 경북대병원에서 청소 일을 하는 A 씨는 용역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 지난 7년 동안 무려 6번 근로계약을 했...
손은민 2019년 05월 07일 -

성주 공장서 50대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성주에 있는 섬유공장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저녁 6시 15분쯤 성주군 선남면 한 섬유 공장에서 54살 A 씨가 회전하는 기계에 한쪽 팔과 몸이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같이 있던 직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조사하고 ...
손은민 2019년 05월 03일 -

R]"정신병원 입원까지 했는데".. 외상만 보는 학교
◀ANC▶ 대구에서 한 해 천 명이 넘는 학생이 학교폭력 피해자가 됩니다. 피해자를 보호하고, 물리적 상처 뿐만 아니라 정신적 충격도 보듬을 수 있는 섬세한 대처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정신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충격을 받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의 사연을 손은민 기자가 보도입니다. ◀END▶ ◀VCR▶ 설레는 마음으...
손은민 2019년 05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