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경산시 진량읍
한 왕새우 양식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비닐하우스 한 동 150제곱미터와
새우 6만 마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전 9시 40분쯤에는 달성군 다사읍
한 폐목재 야적장에서 불이 나 인근 주택으로
번진 뒤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목재와 주택 내부 70제곱미터를 태워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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