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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까지 모인다" 새로운 거리 두기 1단계
◀엥커▶ 오늘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적용으로 대구시의 방역 조치가 대폭 완화됐습니다. 이제는 식당과 카페, 술집에서 8명까지 시간 제한 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여 : 대구시는 2주간 상황을 지켜본 뒤에 거리 두기를 더 완화할지 결정합니다.시행 첫날 표정을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대구의 한 카페. 종업...
손은민 2021년 07월 01일 -

소방 공무원 투신‥직장 내 괴롭힘 여부 조사 중
◀앵커▶ 일주일 전, 대구의 40대 소방 공무원이 자신이 근무하던 소방서 건물에서 투신하는 일이 있었습니다.소방 당국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있었는지 포함해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 ◀기자▶사고가 난 건 지난 21일 밤 9시쯤입니다. 40대 소방공무원 A 씨가 자신이 일하던 소방서 옥...
손은민 2021년 07월 01일 -

백신 접종 어르신 대상 경로당 운영 재개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난해 말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대구의 천 500여 개 경로당이 오늘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백신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에 한해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고 실내에서 음식물은 섭취할 수 없습니다.대구시는 방역 도우미 400...
손은민 2021년 07월 01일 -

대구 북구 일대 9천 세대 흐린 물 출수
오늘(30일)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6시까지 대구 북구 산격동, 복현동, 대현동 일대 9천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송수관 정비 공사로 인한 물 방향 조정으로 흐린 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부탁했습니다.
손은민 2021년 06월 30일 -

대형마트 확진 소식에 검사 받으려 북새통
◀앵커▶ 이처럼 대구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틀 뒤부터 1단계로 완화될 예정이지만 대형마트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마트 직원 등 13명이 확진됐는데 최근 이 마트를 방문했던 고객들이 검사를 위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선별 진료소는 물론 인근 병원까지 종일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손은민 2021년 06월 29일 -

대구 백신 1차 접종률 27%‥접종완료 8%
대구 시민 4명 중 1명꼴로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대구의 1차 백신 접종률은 27%로 64만 8천17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9만 2천여 명 접종을 완료해 2차 접종률은 8%로 집계됐습니다.접종 후 이상 반응이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3천728건으로, 근육통, 두통, 발열, 오...
손은민 2021년 06월 26일 -

대구 13명, 경북 9명 확진‥다시 두 자릿수
나흘 연속 10명 이하로 감소세를 보이던 대구의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두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대구 13명, 경북 9명입니다. 대구 확진자 중 3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사람이 1명, 나머지 9명은 기존 확진자의 동거 가족 등입니다.경북도 대...
손은민 2021년 06월 26일 -

대구 고무공장서 불.. 7시간 만에 진화
오늘 새벽 2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고무 연료 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이 불로 470여 제곱미터 규모 공장 1동이 전소됐고,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폐타이어 등 한 번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는 고...
손은민 2021년 06월 24일 -

1년 간 아동 학대 1,158건...원장과 교사 9명
◀엥커▶ 2년 전 경북 구미의 한 어린이집에서 충격적인 아동 학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교사들이 어린아이들을 밀치고 집어던지는 등 육체적·정서적 학대를 자행했는데도 경찰은 제대로 수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결국 부모들이 학대 정황을 찾아내 제보했고 MBC의 단독 보도가 나간 뒤에야 검찰과 경찰이 재 수사...
손은민 2021년 06월 22일 -

식당·술집 영업 제한 해제‥7월부터 5인 모임 가능
◀앵커▶ 대구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오늘부터 1.5단계로 낮아졌습니다.밤 10시 이후에도 식당이나 카페가 손님을 받을 수 있고, 영업이 금지됐던 유흥 주점과 노래방도 다시 문을 엽니다.다음 달부터는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제도를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도 풀릴 전망입니다.손은민 기자...
손은민 2021년 0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