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10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고무 연료 공장에서 불이 나 7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불로 470여 제곱미터 규모 공장 1동이 전소됐고,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폐타이어 등 한 번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는 고무 자재가 많아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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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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