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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뺑소니 50대 벌금형
대구지방법원 이성욱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상과 도주 등 혐의로 기소된 58살 A 씨에 대해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A 씨는 지난 1월 대구 중구 중앙네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중앙선을 침범해 불법 좌회전을 하다 반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와 부딪힌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재판부는 A 씨가 자수했고 피해자...
손은민 2021년 07월 27일 -

경북서 교통사고 잇따라‥1명 숨지고 5명 부상
오늘 오전 7시쯤 경북 경산시 중방동 경산사거리에서 환자를 이송하던 119구급차가 앞서 달리던 SUV 차량을 추돌하며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와 보호자, SUV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에는 경북 영천시 도남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경운기를 들이...
손은민 2021년 07월 26일 -

낮 최고 29~34도‥폭염 계속
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늘도 맑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현재 대구와 의성, 안동, 김천 등 경북 7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그 외 경북 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안동 33도, 김천, 성주 등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대구 23도 ...
손은민 2021년 07월 26일 -

출근길 2시간 넘게 멈춘 3호선‥시민 불편 속출
◀앵커▶오늘 아침 대구도시철도 3호선에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전 구간 열차가 2시간 넘게 멈춰섰습니다.출근길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대구도시철도공사 측은 조사를 통해 고장의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손은민▶기자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지하철역 입구에서 발길을 돌립니다.◀싱크▶ "3...
손은민 2021년 07월 26일 -

드론 띄우고 군 투입‥재개발지역 벌레 퇴치 안간힘
◀앵커▶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요즘 해충과 벌레가 급증하고 있는데요.특히 재개발 구역 주변은 철거된 건물에 살던 온갖 벌레들이 인근 주택가로 몰려들어서 지자체가 드론과 군병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습니다.손은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손은민▶기자재개발 철거 현장에 드론이 날아오릅니다...
손은민 2021년 07월 23일 -

"퇴직금 40% 납부"‥복지시설 강제 기부 의혹
◀앵커▶ 대구의 한 복지시설이 직원들의 퇴직금 일부를 기부금 형태로 강제 모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시설을 그만둔 직원이 빼앗긴 퇴직금을 돌려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썼습니다.이 시설은 2년 전엔 장애인을 감금·폭행한 혐의로, 또 그 이전엔 장애인 강제 노역과 보조금 유용 혐의로 물의를 빚었...
손은민 2021년 07월 22일 -

내일도 낮 최고 33도 웃도는 폭염 계속
중복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부분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무더웠습니다.폭염경보가 내려진 대구와 의성, 김천은 오늘 낮 최고 기온이 각각 32.5도, 34.1도, 34.2도를 기록했습니다.그 외 경북 전역에도 사흘 넘게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대구 24도 등 18도에서 25...
손은민 2021년 07월 21일 -

법원, 이슬람사원 공사 중지 처분 '효력 정지'
대구 북구청이 주민 반대를 이유로 내린 이슬람사원 공사 중지 명령이 당분간 효력을 잃게 됐습니다.대구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이슬람사원 건축주 측이 북구청을 상대로 낸 공사 중지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이에 따라 건축주는 공사 중지 처분 취소 소송의 1심 판결이 날 때까지 사원 공사를 할 수 있...
손은민 2021년 07월 21일 -

낮 최고 34도‥내일도 맑고 더운 날씨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대구와 경북 지역은 낮 기온이 대부분 33도를 웃돌며 무더웠습니다.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3.9도, 의성 34.1도, 안동이 32.2도를 기록하는 등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았습니다.상주와 문경, 봉화 등 경북 북부 내륙에는 저녁까지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손은민 2021년 07월 20일 -

영남대 교수 성폭행 사건 불송치‥이의신청 예정
영남대 교수가 동료 교수로부터 성폭행 당했다고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습니다.경북 경산경찰서는 성폭행 혐의를 입증할 증거나 참고인 진술이 없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면서 새로운 단서가 발견되면 재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A 교수는 2019년 6월 회식을 마친 후 B교수가 집으로 따라...
손은민 2021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