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낮 최고 26~30도‥구름 많고 일교차 큰 날씨

대구와 경북 지역은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큰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9도, 안동 28도, 경산이 30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내일은 오전까지 흐리다 차차 개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13~20도, 낮 최고 기온은 24~27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대구기상청...

신천대로, 경부고속도로서 교통사고 잇따라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쯤 대구 북구 신천대로 도청교 지하차도에서 팔달교 방향으로 달리던 1톤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오늘 오후 1시쯤에는 대구 북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금호분기점 부근에서 달리...

흐리고 곳곳에 약한 비‥낮 최고 23~29도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가 오고 있습니다.현재 영양, 봉화, 영덕 등 경북 북부와 동해안 일부 지역에 1-2밀리미터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앞으로 곳에 따라 5-20밀리미터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의 현재 기온은 25.9도, 경북은 봉화 19.7, 안동 24.1, 포항 24.2도를 기...

칠곡서 50대 화물차 운전기사, 목재더미에 깔려 숨져

5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하차 작업 중 쏟아진 목재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지난 3일 오후 4시 50분쯤 경북 칠곡군 기산면의 한 목재 공장에서 화물차 운전기사 56살 A 씨가 1톤 무게의 목재 더미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의 조사 결과 공장 직원이 지게차를 이용해 화물차에 실린 ...

내일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6도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오전에는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다 늦은 오후부터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에 5~30mm, 경북 북부에 10~60mm입니다.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6도, 안동 25도 등 22~26도의 분포...

경찰, CCTV 활용 '야외 음주운전' 단속 강화

편의점이나 공원에서 음주를 한 뒤 바로 운전대를 잡는 '야외 음주 운전자'에 대한 경찰 단속이 강화됩니다.대구경찰청은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야외 음주가 늘어남에 따라, CCTV 관제센터와 협업해서 음주 운전 용의 차량을 선제적으로 적발할 계획입니다.관제요원이 CCTV로 야외 음주자를 모니터하고 음주운전 시 신...

"멍 들고 화상 입는 건 일상"‥급식 조리원들 호소

◀앵커▶대구의 한 사립학교 급식실 조리원들이 자신들이 일하는 조리실 근로 환경이 너무 열악하고 위험하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어찌된 사정인지 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손은민 기자▶대구의 한 사립학교 급식실. 조리원 한 명이 학생 2천 명이 먹을 쌀을 혼자 힘겹게 옮깁니다.펄펄 끓는 기름과 물 앞에서 ...

저녁까지 약한 비‥내일도 '흐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저녁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4.7도, 구미 23.7도, 안동 23.8도 등에 머물며 선선했습니다.내일도 종일 흐리겠고,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5~20mm, 동해안에는 오후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내...

만평]급식노동자, 직업병 전수조사 필요

학교비정규직노조가 급식실 노동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5천여 명 가운데 96% 가량이 최근 1년사이 근골격계 질환을 앓았고, 74%는 병원 치료까지 받았다고 답했어요.더 심각한 건 여성 노동자 5천 여명 가운데 3.5% 가량인 189명이 급식실 근무 후 폐암 진단을 받았는데 이는 국내 폐암 발령률의 25배 가까운 수준이라...

화재 위험 큰 김치냉장고 "리콜 받으세요"

대구시가 화재 위험이 큰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를 쓰는 시민은 반드시 무상 교체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달까지 대구에서만 55건의 김치냉장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이 중 87%인 48건이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위니아딤채 뚜껑형 제품으로 전기부품 노후화가 화재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