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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피해서 간 쉼터에서 오히려 인권침해
◀앵커▶집에서 생활하지 못하고 거리로 나온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청소년 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그런데 가정폭력과 학대에 시달리다 쉼터를 찾은 아이들이 쉼터에서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손은민 기자▶대구의 한 청소년 쉼터. 부모의 학대를 피해 이 쉼터를 ...
손은민 2021년 10월 13일 -

연호지구에 '멸종위기' 수달 목격 잇따라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경북 소식 전해드립니다.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추진 중인 대구 수성구 연호 공공주택지구 주변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이죠, 수달이 지속적으로 목격되고 있어 수달의 주 서식지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하지만 LH의 환경영향평가에는 이런 내용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는데요,...
손은민 2021년 10월 12일 -

30대 피의자 유치장서 극단적 선택‥생명 지장 없어
경찰서 유치장에서 피의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쯤 사기 혐의로 붙잡힌 30대 남성 A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다 경찰관에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경찰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A 씨를 곧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은민 2021년 10월 12일 -

1호선 명덕역 에스컬레이터 고장‥환승 승객 불편
오늘 오전 5시 20분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3호선을 잇는 명덕역에서 환승 구간 에스컬레이터 고장으로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측은 현재 상행 에스컬레이터는 수리가 완료됐고 하행 에스컬레이터를 수리 중이라며 환승 승객들에게는 엘리베이터 사용을 안내하고 고장 원인을 찾고 있다고 ...
손은민 2021년 10월 12일 -

낮 최고 15~20도‥ 밤까지 흐리고 비
대구와 경북 지역은 종일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밤까지 5에서 30mm입니다.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9도, 안동 17도 등 15도에서 20도의 분포로 쌀쌀하겠습니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내일도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 기온은 11~19도, 낮 최고 기온...
손은민 2021년 10월 12일 -

<우리 곁의 모든 곳> "청년 작가 작품 한자리에"
◀앵커▶40세 이하 젊은 작가 9명이 6개월 동안 땀과 열정을 쏟은 창작물을 접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주목받고 있습니다.지역 청년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창작 세계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의 밑거름이 될 전망입니다손은민 기자입니다.◀손은민 기자▶차가운 흰 벽에 달라붙어 있는 ...
손은민 2021년 10월 11일 -

경산서 외국인 33명 집단감염,연휴 방역 비상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경북 소식 전해드립니다.경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확진자가 77명으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데, 이번에도 외국인 관련 집단 감염이 문제입니다.경산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 33명이 한꺼번에 확진된 겁니다.내일부터는 한글날 사흘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손은민 2021년 10월 08일 -

대구시, 무단 방치 킥보드 수거료 징수 조례 추진
대구시가 도로에 무단으로 방치된 공유형 개인이동장치(PM)에 비용을 징수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조례안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도로에 무단으로 방치된 게 적발된 경우 관리 업체는 통보 후 1시간 안에 이동 등의 조치를 해야하고 이를 어기면 지자체가 수거한 뒤 하루 만 원에서 만3천 원 상당...
손은민 2021년 10월 08일 -

만평]"경제적 잣대로만 봐서야?"
경북대병원과 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병원 3곳의 고용실태를 조사했더니 의사를 제외한 의료 인력 7명 중 1명이 비정규직으로 나타난 가운데 계약기간이 1년 이하인 경우가 절반에 달했고 동산병원은 간호 조무원 등 5개 직종이 100% 비정규직이었어요.신은정, 의료연대본부 대구지부장 "수시로 바뀌는 비정규직을 교육하...
손은민 2021년 10월 08일 -

경북도, 11개 하천에 다슬기 130만 마리 방류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하천 정화와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2주간 지역 11개 하천에 어린 다슬기 130만 마리를 방류합니다.다슬기는 계곡이나 하천에서 물고기 배설물과 사체, 이끼 등을 먹어 수질을 정화하는 한편, 반딧불이 애벌레와 수서 생물의 먹이로 이용돼 하천 생태계 보존에 도움을 줍니다.경...
손은민 2021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