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나 공원에서 음주를 한 뒤 바로 운전대를 잡는 '야외 음주 운전자'에 대한 경찰 단속이 강화됩니다.
대구경찰청은 사회적 거리 두기 영향으로 야외 음주가 늘어남에 따라, CCTV 관제센터와 협업해서 음주 운전 용의 차량을 선제적으로 적발할 계획입니다.
관제요원이 CCTV로 야외 음주자를 모니터하고 음주운전 시 신고해 경찰이 출동하는 식입니다.
경찰 기동대를 동원해 편의점이나 공원, 학교 주변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벌이는 한편, 유흥가와 상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암행 순찰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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