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3명 사상(vcr)

오늘 새벽 1시 20분 쯤 구미시 사곡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잠을 자고 있던 16살 이모 군이 숨지고 이군의 아버지와 여동생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 110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운 뒤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내부에서 연기가 보였다는 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

달성군 화원 산불..0.16ha 소실

오늘 낮 12시 40분 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중학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6헥타르를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공무원 130여 명과 헬기 4대 등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당국은 산 속에서 누군가 쓰레기 등을 소각하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게임하던 30대 숨진 채 발견

◀ＡＮＣ▶ 오늘 대구의 한 PC방에서 30대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지만 게임을 즐기다 갑자기 쓰러지는 돌연사가 종종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오전 8시 30분 쯤, 대구시 동구 한 PC방에서 34살 최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ＳＹＮ▶경찰 관...

상비약 약국외 판매 활동 선언

대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가정 상비약을 약국이 아닌 곳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습니다. 경실련은 부작용이 적고 과·오용 우려가 적은 소화제 같은 상비약이 약국에서만 판매되면서 지역 간 가격 차이가 나고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슈퍼나 편의점 등지에서도 판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

상비약 약국외 판매를 위한 운동 선언

대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가정 상비약을 약국 밖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요구합니다. 경실련은 부작용이 적고 과·오용 우려가 없는 상비약이 약국에서 독점 판매되면서 지역간 가격 차이가 나고 소비자들이 불편을 빚고 있다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 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 열려

대구기상대가 기상대 회의실에서 세계 기상의 날 국내 개최 50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지역의 기후변화 등을 알아보는 학·군·관 공동세미나도 마련됐습니다. 오는 25일까지 기상대 시설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개방돼 기상업무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대구 행복한학교 개학

민·관이 공동 설립한 방과후 학교인 '대구 행복한 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대구시와 교육청, SK 등이 공동 설립한 행복한 학교 재단은 어제 개학식을 갖고 이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초등 6개학교 천 300명을 대상으로 논술과 음악 등을 가르치고 창의 체험 프로그램과 캠프 운영을 동해 기존 방과후 학교와 차이를 둘 방침...

만평]기초의회도 '국회놀이'

최근 대구 달서구의회에서 야당 의원이 무상급식과 관련해 구정질문에 나서자 여당 의원들이 무더기로 퇴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여당 의원들은 무상급식에 공감하지 않아 자리를 떴다지만 달서구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야당을 견제하기 위한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요, 권오성 민주당 대구시당 공보실장 "...

세계 기상의 날 기념행사 열려

세계 기상의 날 국내 개최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기상대 회의실에서 '날씨, 당신의 행복을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엽니다. 기념식에 이어 지역의 기후변화 등을 알아보는 학·군·관 공동세미나가 열리며 오는 25일까지 기상대 시...

참여연대, 한나라당 달서구의원 공개사과 촉구

참여연대는 지난 21일 달서구의회 본회의에서 김성태 민주당 달서구의원이 무상급식과 관련한 구정질문에 나서자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집단 퇴장한 것은 정책에 대한 입장 차이를 떠나 민주적 절차를 저버린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는 또, 다음 달 있을 재보궐 선거에서 쟁점이 될 무상급식에 대한 주민 알권리를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