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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만평]애타는 가족 심정을 헤아려야

김은혜 기자 입력 2011-03-26 18:47:00 조회수 0

오늘로 지난 1991년 실종된 뒤
2002년 유골로 발견된
5명의 개구리소년 실종 20주기를 맞았는데요,
서서히 잊혀지던 아이들의 이야기가
최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상영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끌고 있지만
실종 가족들은 한 번 더 마음이 아플 뿐인데요,

나주봉 전국 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모임 회장
"가족을 잃으면 나머지 가족들이 사실상
생업을 포기하고 매달리고 찾지 못하면
모두 지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하며
관련 정책과 법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어요.

허허...무엇보다 반짝 관심이 아니라
애타는 가족 심정을 헤아리는
진심이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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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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