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고객 보험료 가로챈 보험설계사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고객이 대신 납부해 달라며 맡긴 보험료를 가로챈 보험설계사 48살 A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3년 동안 평소 가깝게 지내던 63살 B씨가 건넨 연금보험 대납금 6억 5천 700만원 가운데 2억 5천 600만원을 몰래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은혜 2017년 03월 17일 -

여성고용차별 기업 명단공개, 전국경북 2번째로 많아
여성고용을 기피하고 개선노력이 낮은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명단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가 3년 연속으로 여성 근로자와 관리자 고용 비율 기준을 지키지 않고 개선 노력이 미흡해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위반사업장'으로 선정한 곳은 전국에 27곳으로 서울이 14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4곳으로 그 뒤를 이...
김은혜 2017년 03월 16일 -

인권위,시립미술관 순환버스 운행 차별시정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대구시립미술관이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저상버스나 리프트가 설치돼 있지 않아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장애인 차별행위라며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미술관 측은 국내에서 25인승은 저상버스가 출고되지 않는다며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인권위는 일반버스를 개조해 운행하는 사...
김은혜 2017년 03월 15일 -

국고보조금 부정수급한 어린이집 원장 적발돼
어린이집 원장이 허위 교사를 등록하는 수법으로 국고보조금을 부정하게 받아 오다 적발됐습니다. 대구 서구청에 따르면 서구에 있는 한 어린이집 원장 A씨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요건이 안되는 교사 2명을 시간 연장반 교사로 허위 등록해 국고보조금 2천 200여 만원을 지급받았습니다. 서구청은 부정 수...
김은혜 2017년 03월 15일 -

R]탄핵정국 거치며 세대갈등 표면화
◀ANC▶ 대통령 탄핵사태를 거치며 세대간 갈등이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특히 높았던 대구·경북에 더욱 두드러졌는데요. 대통령은 탄핵으로 물러났습니다만, 표면화된 갈등은 앞으로 풀어야 할 큰 과제로 남았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학업과 취업에 치인 젊은 층에게...
김은혜 2017년 03월 14일 -

구름많고 곳에 따라 비 또는 눈내려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5.2, 안동 1도 등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의 분포로 2-3도 가량 낮았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14도, 포항 12도 등 7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겠고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
김은혜 2017년 03월 14일 -

R]탄핵정국 거치며 세대갈등 표면화
◀ANC▶ 대통령 탄핵사태를 거치며 세대간 갈등이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특히 높았던 대구·경북에 더욱 두드러졌는데요. 대통령은 탄핵으로 물러났습니다만, 표면화된 갈등은 앞으로 풀어야 할 큰 과제로 남았습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END▶ ◀VCR▶ 학업과 취업에 치인 젊은 층에게 ...
김은혜 2017년 03월 13일 -

원불교성직자, 사드 반대 연좌농성..시민단체 지지
사드배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국방부가 지난 11일 성주 롯데골프장 입구를 폐쇄하자 원불교 성직자들이 연좌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원불교 측은 롯데골프장 입구가 폐쇄로 원불교 순례길을 오갈 수 없게 됐다면서 종교 행위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고 일부 성주군민들이 늦은 밤까지 이들의 농성에 동참했습니다. 사드...
김은혜 2017년 03월 13일 -

청도서 매사냥 시연회 열려(vcr)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재로 등재돼 있는 전통 매사냥 시연회가 청도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연회에는 청도 출신 매사냥 기능 보유자인 이기복 씨를 비롯한 한국매사냥보전회 회원들이 사냥매 훈련 과정과 꿩사냥을 재현했고 매사냥 도구 전시, 매의 이름표인 시치미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열렸습니다. 매는 천연기...
김은혜 2017년 03월 12일 -

경산 폐식용유 정제공장서 화재(vcr)
오늘 새벽 1시 쯤 경산시 자인면에 있는 한 폐식용유 정제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 3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내부가 심하게 탄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2017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