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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금복주 2차 불매운동

김은혜 기자 입력 2017-03-22 09:50:13 조회수 0

대구·경북지역 시민단체들이
금복주 2차 불매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금복주 임직원이 협력업체로부터
수 억원을 상납받아 기소됐는데도
금복주는 책임을 인정하거나 바로잡기보다는
개인비리로 사건을 은폐,축소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금복주의 성차별, 상납관행이 용납되선
안된다면서 금복주가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기업문화를 혁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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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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